니시도꾜의 잠재력을 보여드리자／《우리 민족포럼》 실행위원회 제7차회의

총련 니시도꾜본부회관에서 《우리 민족포럼 2024 in 니시도꾜》 실행위원회 제7차회의가 진행되였다.

《우리 민족포럼 2024 in 니시도꾜》 실행위원회 제7차회의가 7일 총련 니시도꾜본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본부 김익순위원장과 실행위원회 황철수위원장(니시도꾜청상회 회장)을 비롯한 실행위원들, 중앙청상회 송명남간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동 실행위원회는 지난해 12월에 발족한 후 9월 29일에 개최되는 《우리 민족포럼 2024 in 니시도꾜》를 향해 약 9개월간 준비사업을 활발히 벌려왔다. 실행위원들과 니시도꾜청상회 회원들은 《니시도꾜 잠재력!》이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일제히 떨쳐나 총련의 각급 기관, 단체, 학교들과 긴밀히 련계하면서 《니시도꾜민족교육의 찬란한 개화기》를 열기 위한 기획들을 준비해왔다.

총련 니시도꾜본부회관에서 《우리 민족포럼 2024 in 니시도꾜》 실행위원회 제7차회의가 진행되였다.

포럼을 목전에 두고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민족교육연구부, 기획선전반을 비롯한 각 부서 담당자들이 당일 일정과 분공, 기획내용들과 재정정형 등에 대해 보고하였다. 또한 지난 8월 10일의 제6차회의이후 벌려온 《포럼성공을 위한 30일전투》정형이 총화되고 당일까지 나서는 과제에 대해 토의하였다.

회의를 결속한 니시도꾜청상회 황철수회장은 이 기간 니시도꾜의 잠재력을 크게 발휘하기 위해 분투해온 참가자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포럼당일까지 마지막 박차를 가하여 니시도꾜의 힘을 각지 동포들에게 보여드리자고 뜨겁게 호소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