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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찌초중에서 여름행사 진행

2024년 09월 11일 15:00 민족교육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야마구찌초중에서 여름행사가 진행되였다.

3일 야마구찌초중에서 여름행사 (夏のコリワンフェスタ2024)가 진행되였다.

이번 행사는 광범한 동포들을 학교의 두리에 묶어세워 그들에게 학교현황을 알리는 목적으로 진행되였으며 여기에 재학생들과 교직원들, 일군들, 규슈초중고 장단소조 학생들, 후꾸오까, 히로시마조선가무단 성원들을 비롯한 동포들 그리고 린근학교 교원들, 일본지원단체 성원들을 비롯한 일본사람들 약 300명이 참가하였다.

준비기간 현청상회를 중심으로 한 실행위원회에서는 학교를 중심으로 동포, 일본시민들이 단합하고,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들인 새세대들의 뉴대를 강화하는데 주력하여 준비 및 동원사업을 다그쳐왔다.

행사당일은 인입대상가정들이 마음놓고 행사에 참가할수 있도록 어린이구역이 설치되였다. 또한 재학생들과 인입대상 어린이들이 함께 춤추는 기획을 비롯한 다양한 기획과 음식물판매차(キッチンカー)를 도입하는 등 찾아온 사람들이 즐거우면서도 안심하여 참가할수 있는 내용들로 장식되였다.

교사앞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는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야마구찌초중에서 여름행사가 진행되였다.

실행위원장을 맡은 야마구찌현청상회 김철환간사는 《행사전반을 운영하는 과정에 새로 많은 과제들을 찾았고 현상유지가 아니라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계속 행동해나가야 함을 간직하였다.》고 하면서 학교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실천해나갈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그는 이를 위해 《청상회가 앞장에 설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대외교류를 위주로 한 지역행사를 더 적극적으로 벌려나가는 등 청상회활동에 이제까지이상으로 매진할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회장꾸리기와 음료수의 판매사업, 행사후 뒤처리 등을 담당한 조선대학교 학생들도 행사성공에 한몫하였다.

정치경제학부 2학년 리태산학생은 《학생시기는 알수 없었으나 이번에 참가하면서 행사성공을 위한 수많은분들의 노력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또한 동포들이 일심단결하여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동포사회가 요구하는 일군으로 준비하기 위해 지식과 실천경험을 쌓아나갈 결심을 새로이 하였다.》고 말하였다.

【야마구찌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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