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 와까야마지부 분회장들의 모임

동포들을 위하여 일하는 동포밀착형의 분회로

총련 와까야마지부 분회장들의 모임이 진행되였다.

총련 와까야마지부 분회장들의 모임이 8월 24일에 진행되였다.

모임은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를 앞두고 총련와까야마의 거점지부인 와까야마지부관하 3개 분회들(미나미, 히가시, 니시분회)의 분회사업을 동포밀착형으로 더욱 발전시킬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였다. 여기에 3개 분회의 분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분회장들의 사업경험을 청취하기 위해 와까야마출신 조선대학교 학생도 함께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니시분회 정선행분회장(현청상회 회장)이 모임취지에 대해 발언한데 이어 참가자들이 현재 각 분회의 정형과 우결함, 애로점들에 대하여 기탄없이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지부관하 동포들의 구성과 거주지의 분포, 분회의 역할에 대하여 적극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분회가 동포들과 더욱 밀착하기 위해서는 동포들이 가장 많이 사는 미나미분회 구이노세(杭ノ瀬)구역에 새로 《반》을 내올것을 일치보았다. 그리하여 이번 모임에서 표창기분회위원을 부분회장 겸 구이노세(杭ノ瀬)반 반장으로 임명할것을 합의보았다.

와까야마출신이며 조선대학교 정치경제학부 3학년인 박유수학생도 함께 참가하였다.

분회장들은 이번 모임을 통하여 《동포들과 밀착된, 동포들과 함께, 동포들을 위하여, 일하는 분회》의 면모를 갖추어나갈 결의를 함께 다지였다.

와까야마지부에서는 관하 분회들을 중심으로 11월 3일에 조직되는 와까야마초중 가을축제를 성공시키기 위한 동원사업과 학교지원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갈 계획이다.

【와까야마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