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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또대진재조선인학살101〉일본당국이 저지른 인류사상최악의 범죄/도꾜

2024년 09월 07일 13:15 문화・력사

《도꾜동포추도모임》

1923년 9월 1일 간또지방을 휩쓴 대지진과 혼란속에서 《조선인이 각지에서 방화하고있다.》, 《조선인들이 우물에 독약을 쳤다.》 등의 류언이 발신되여 각지에서는 군대와 경찰, 자경단을 비롯한 일본의 국가기관과 민중들이 조선인학살을 감행하여 6,000명을 넘는 조선인들이 무참히 학살되였다.

간또대진재로부터 101년이 되는 1일, 도꾜도립 요꼬아미쬬공원내에 있는 조선인희생자추도비앞에서 《도꾜동포추도모임》(주최=총련 도꾜도본부, 도꾜조선인강제련행진상조사단)이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중앙 권리복지국 임경하국장, 총련 도꾜도본부 고덕우위원장을 비롯한 일군과 동포, 일본시민들 약 100명이 참가하였다.

추도모임은 태풍의 접근을 고려하여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되였다.

먼저 전체 참가자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이어 조선의 조선인강제련행피해자, 유가족협희, 일조우호촉진도꾜의원련락회 羽田圭二공동대표(세다가야구의회 의원)로부터 추도문이 보내온데 대하여 소개되였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이 헌화를 하였다.

참가자들은 헌화를 하였다.

이날 모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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