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위대한 어버이의 불같은 헌신으로 지방변혁의 새시대는 더욱 빨리 다가온다

2024년 09월 03일 10:20 공화국

3일부 《로동신문》에 게재된 글 《위대한 어버이의 불같은 헌신으로 지방변혁의 새시대는 더욱 빨리 다가온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인민을 받들어 진정과 열애를 깡그리 바쳐가는 우리 당의 성스러운 복무의 력사에 또 한페지 위대한 헌신의 화폭이 새겨졌다.

이 땅의 천만아들딸들을 위해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없는 사랑과 지극한 정에 감격의 날과 날을 이어온 온 나라 인민이 뜻깊은 9월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무한한 흠모와 고마움의 격정으로 더욱 세차게 설레이고있다.

아직은 무더위가 계속되고있던 지난 8월의 마지막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지방발전사업협의회가 진행되고 그이께서 함주군의 지방공업공장건설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는 소식이 전해져 방방곡곡의 일터와 가정들, 거리와 마을들에서 누구나 뜨겁게 눈굽을 적시며 감격과 흥분을 터놓고있다.

인민을 위해 그렇게도 눈물겨운 로고를 바치시고도, 인민에게 크나큰 복을 주는 방대한 사업들을 두어깨우에 걸머지시고도 그 희생적인 헌신의 세계에 다시금 고생의 만짐을 떠안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 세상에 사랑과 헌신에 대한 이야기가 아무리 많아도 우리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실록처럼 숭고하고 감동깊은 이야기가 어데 있을것이며 한생토록 잊지 못할 은혜의 귀중함을 표현하는 언어를 다 합친다고 한들 우리 인민의 가슴에 바다처럼 굽이치는 고마움의 격정을 어찌 다 담을수 있겠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더 많은 혜택을 안겨줄 우월한 정책과 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늘여나갈것이며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올것입니다.》

불과 엿새만이였다.지난 8월 24일과 25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여러 지방공업공장의 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지방의 획기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앞당기기 위한 새로운 중대조치들을 취해주신 그날로부터 한주일도 채 지나지 않은 때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현재 추진되고있는 지방공업공장건설과 함께 보건시설과 과학기술보급거점, 량곡관리시설건설을 병행시켜 지방중흥의 력사적위업을 가속화해나갈데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신 소식에 접하고 온 나라 인민은 커다란 충격에 휩싸여 보다 방대해진 지방발전사업이 당정책으로 수립될 그날에로 마음달리고있었다.

바로 그러한 때 경애하는 그이께서 지방발전사업협의회를 지도하시고 함주군의 지방공업공장건설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시며 건설에서 견지해야 할 원칙적문제들을 밝혀주신것이였다.

과연 무엇이 경애하는 우리 어버이의 마음을 그리도 불같이, 한시의 멈춤도 없는 완강한 분투에로 쉬임없이 재촉하는것인가.

오로지 인민이였다.

아직 생활상불편을 털지 못한 인민이 이 땅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경제부문만이 아니라 인민들의 귀중한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켜야 할 보건부문과 인민들을 문명하고 힘있는 존재로 키워야 할 과학교육부문에도 수도와 지방의 엄연한 격차가 존재한다는 그것만으로도 매일, 매 시각 억제할수 없는 중압감을 느끼시고 간절한 숙원에 사무쳐계시는 우리 총비서동지이시다.

나라가 겪어야 했던 모진 고난과 더불어 크고작은 곤난들과 부족함이 생활의 갈피마다에 스며들었어도 우리 당을 따르는 길에 사회주의도 있고 공산주의리상사회도 있음을 철석같이 믿었기에 허리띠를 조여매면서도 충성의 일편단심을 변함없이 간직해온 우리 인민이였다.존엄과 미래를 위해 결단코 선택한 길을 웃으며 가리라 마음다지며 후대들이 다시는 그런 고생을 모르고 살 래일에 희망과 꿈을 얹고 꿋꿋이 투쟁의 먼길을 걸어온 인민이였다.

인민이 간절히 바라던 그 세상을, 고난의 천만리를 헤쳐넘으며 신념으로 그려보던 밝은 래일을 기어이, 한시바삐 현실로 펼치시려는것이 바로 위대하신 우리 어버이의 마음속에 끝없는 숙원을 낳는 열원이 아니던가.

바로 그래서 순간도 지체없이 전국이 변하고 인민이 환호하는 새세상을 앞당겨오시려 이어가신 길이였다.

이 땅의 인민에게는 생활의 큰 고충을 덜고 리상으로 그려보던 행복을 받아안는것이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는 한몸에 걸머지신 중하우에 더 크고 무거운 짐이 덧실리는 력사적대업이였다.

이제는 미처 손꼽아보기도 어렵다.우리 공화국의 발전력사에 있어서나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있어서 거대한 사변이 되고 세기적숙망의 실현으로 되는 그 얼마나 많은 일감들이 경애하는 그이의 어깨우에 실려있는가.

가까운 몇해안에 나라의 관개체계를 기본적으로 완성하고 농업생산에서의 기계화비중을 현저히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 알곡생산구조를 바꾸어 인민들의 식생활수준을 결정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모든 농촌마을들을 현대적으로 꾸리는 사업, 나라의 안전담보력을 최강의것으로 한계없이 강화하기 위한 사업, 큰물피해를 입은 지역들을 단순히 복구하는 정도가 아니라 농촌의 도시화, 현대화, 문명화실현의 본보기, 교과서적인 실체로 만들기 위한 거창한 건설사업…

인민들이 안겨살 리상거리 하나를 일떠세우시면서도 수백, 수천건의 형성안을 보아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제 또 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 지방공업공장들과 함께 선진적인 보건시설과 과학기술보급거점들, 량곡관리시설들을 일떠세우는 사업까지 하나하나 료해하시고 적시적인 대책을 세워주시기 위해 그 얼마나 많은 심혈과 로고를 바치셔야 하는지는 상상하기조차 어렵다.그러나 자신께서 감당해야 할 중하가 더욱 무거워지는것만큼 지방변혁의 새시대가 더 빨리 다가오고 전국인민들에게 더 큰 복이 차례지기에 피하지도 에돌지도 않으시고 그리도 기쁘게, 긍지스럽게 떠맡으신것이였다.

어려운 때 어려운 사명을 스스로 걸머지는것은 조선혁명가들의 특질이다.

그날을 그려보면서 혁명하는 보람을 찾고 그날을 그려보면서 오늘을 딛고 일어서자.

의연히 중첩되여있는 가혹한 곤난들을 가슴후련히 부셔버리는 불가항력의 메아리마냥 울려퍼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열렬한 호소,

진정 그것은 조국과 인민, 우리 후대들을 위하여 억만고생도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장 고결한 사랑의 세계, 결사헌신의 세계에서만 울려나올수 있는 위대한 혁명의 호소이다.

언제나 그러하시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들과 후대들을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들을 구상하시고 결단을 내리실 때 언제한번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을 먼저 생각하시고 그에 구애되여 목표를 낮추시거나 미루신적이 있었던가.

수도에 해마다 1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실 때에도, 나라의 관개체계를 개조완성하는 문제를 토의하실 때에도 적지 않은 일군들이 지금의 어려운 형편을 놓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지만 그이께서는 무조건적인 관철의 의지로 드팀없이 실행하시였고 인민들이 부르는 로동당만세,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끊임없이 울려퍼지는 현실로 되게 하시였다.

어려운 때에 보다 무거운 사명을 걸머지시고 기어이 실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령도풍모는 나라의 오늘만이 아니라 머나먼 장래까지 다 품어안으시고 후대들에게 더 많은 값진 재부를 밑천으로 물려주시려는 그이의 한없이 숭고한 책임감과 뜨거운 진정의 발현이다.

이번에 지방진흥의 필수3대건설과제에 대하여 언급하시면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전개하는 이 거창한 사업들은 과학적인 타산에 기초한 중대사항이며 100년후에도 지방인민들이 실지 덕을 볼수 있게 최상의 수준에서 진행되여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요구이라고 간곡히 강조하시였다.

지방공업혁명의 첫해부터 전국의 20개 시, 군들에 일떠서는 산업시설들은 우리식 문명과 발전의 직접적표현의 실체들이며 이는 우리의 량심과 리상, 우리의 분발력과 투지 그 모든것이 그대로 비껴있는 축도이라고 하시면서 인민의 재부로 길이 남을 창조물에는 사소한 결점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하시던 그 숭고한 뜻은 또 얼마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는것인가.

오늘의 형편이 어렵다고 힘에 부친 과업들을 외면하고 고생을 덜어놓는다면 그것은 불피코 인민들의 지속적인 생활상불편으로 이어질뿐 아니라 후대들이 짊어지게 될 무거운 짐으로 남을수밖에 없다.

고생은 자신께서 다 떠맡으시고 인민들과 후대들에게는 더 좋은 생활, 더 밝은 앞날만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진정에서 평범한 날, 순탄한 환경에서도 결심하기 어려운 과업들이 우리 당과 정부의 목표들로 수립되고 어김없이 실현되고있다.

언제나 리상을 높이 세우시고 통이 크게 일판을 전개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공격적인 투쟁방식은 우리 혁명이 주도권과 승세를 확고히 틀어쥐고 적극적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가게 하는 근본요인이다.

엄혹한 형세에 눌리워 주춤거리고 눈앞의 곤난을 해소하는데만 집착한다면 혁명은 불피코 피동에 빠지고 국가발전이 정체될수밖에 없다.우리의 자랑찬 력사와 눈부신 현실이 보여주는것처럼 공격이야말로 무수한 난관을 성과적으로 극복하고 사회주의위업의 전진을 가속화하는 최선의 선택이다.

전체 인민이 환호하고 반기는 변혁적구상들을 대담하게 정책으로 수립하시고 완강하게 실현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과학적이며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사회의 전반적분위기가 커다란 신심과 활력으로 비등되고 불리한 판세를 역전시키는 비약적인 성과들이 끊임없이 이룩되고있다.

참으로 얼마나 위대하신분을 어버이로 모시고 이 땅의 인민이 살고있는것인가.

인민을 가장 열렬히 사랑하시고 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실 숭고한 의지로 온넋과 심신을 깡그리 바치시는 위대한 혁명가,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실뿐 아니라 일단 결심하신 일은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무조건 실천하고야마시는 희세의 정치가, 탁월한 혁명의 수령을 모신 우리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끝이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전체 인민의 이 절대적인 흠모심과 신뢰심이 날로 더욱 승화되고 굳건해지고있는데 우리 혁명의 필승불패성이 있다.그이께서만 계시면 재난이 닥쳐와도 두렵지 않고 그이의 손길만 따르면 반드시 온 세상이 부러워하게 잘살 날이 꼭 온다는 인민의 이 믿음에 우리 국가의 불가항력적힘인 일심단결의 근본초석이 있고 격랑도 진펄도 용감히 헤치며 리상사회에로 나아가는 우리 혁명의 도도한 전진기세가 있다.

10년!

경공업공장건설만이 아니라 보건과 과학, 교육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이 실현된 그때에는, 세기적락후를 완전히 청산해버리고 다같이 문명하고 윤택하게 살게 될 그날에는 우리의 산천도 사람들도 얼마나 아름답고 황홀하게 변모될것인가.

우리 당의 10년혁명목표가 달성될 그날까지 이 땅의 인민은 얼마나 가슴벅찬 미증유의 사변들과 꿈만 같은 경사들을 맞이하게 될것인가.

전체 인민이여, 우리 영원히 잊지 말자.

오늘과 같이 험난하고 준엄한 시기에 슬하의 천만자식들을 위하여 온갖 중하를 다 떠안으시고 자신의 멸사복무로 전면적부흥의 세월을 앞당겨오시는 위대한 우리 어버이의 만고불멸할 은덕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인생의 영광도 있고 후대들의 밝은 앞날도 있으며 위대한 조국의 무궁한 번영도 있다는 철리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그이의 사상과 령도에 충실하고 또 충실하자.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따라 억세게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