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들의 애국심을 총발동하여 동네의 활성화를／니시노미야, 아시야동포장수회

선대들의 뜻을 이어

니시노미야, 아시야동포장수회 총회가 진행되였다.

8월 25일에 진행된 니시노미야, 아시야동포장수회는 역원을 일신하여 새 출발의 큰 한걸음을 내디디였다.

니시노미야, 아시야동포장수회는 그동안 회원들의 교류를 깊이는 다양한 활동을 벌려왔으나 최근년간은 코로나재앙과 장수회이전 회장인 최종락고문이 세상을 떠난 여러 사정으로 인하여 꾸준한 활동을 유지하지 못하였다.

그런 속에서 올해에 들어서 장수회 회원들은 총련 니시노미야지부상임위원회에 앞으로 지부의 지도와 방조밑에 장수회활동을 정상적으로 전개하고싶다는 제안을 하였다. 지역의 애족애국운동을 견인해온 고문들의 절실한 요구에 따라 총련지부상임위원과 장수회 성원들로 구성된 준비위원회가 조직되여 그동안 장수회의 새 출발을 위한 준비사업을 짜고들었다.

강방삼회장

그리하여 8월 25일에 진행된 총회에서는 강방삼회장(80살)을 비롯한 7명의 새 역원들이 선출되여 새로운 걸음을 내디디게 되였다.

총회에서 인사를 한 총련본부 김철위원장은 이곳 장수회가 선대들의 뜻을 이어 새로운 역원진영으로 출발하게 된데 대하여 축하하였다. 그리고 초고령화시대에 들어선 동포사회에서

총련효고 니시노미야지부가 《조선신보》50부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