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께서 함주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2024년 09월 02일 06:19 김정은원수님의 활동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원수님께서 함주군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신 소식을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8월 31일 우리 당의 웅대한 지방발전전략을 실행하는데서 중책을 맡고있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과 도당책임비서들,조선인민군 각급 지휘관들과 함께 함경남도 함주군 지방공업공장건설현장을 현지에서 료해하시며 건설에서 견지해야 할 원칙적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진척정형을 보고받으시고 지방진흥을 향한 전망목표의 첫 돌파구를 신심있게 열어나가며 성스러운 혁명사업의 성공적실행에 완강히 분투하고있는 군인건설자들의 로력적위훈을 치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현장들을 돌아보시면서 시공의 질이 높은 수준에서 보장되고있는데 대하여 기쁨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방공업혁명의 첫해부터 전국의 20개 시,군들에 일떠서는 산업시설들은 우리식 문명과 발전의 직접적표현의 실체들이며 이는 우리의 량심과 리상,우리의 분발력과 투지 그 모든것이 그대로 비껴있는 축도이라고,인민의 재부로 길이 남을 창조물에는 사소한 결점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시였다.
늘 강조하는 문제이지만 건설에서 기본은 질이며 속도일면에 치우쳐 질을 경시하는 요소는 그것이 사소한것일지라도 우리 당의 지방건설정책에 저해를 주는 해독행위로 된다는 확고한 인식이 건설전역을 지배하게 해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건설부문에서 질제고의 된바람을 일으키자면 기능공들의 역할을 높이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기계로부터 건설자들이 휴대하는 각종 기공구에 이르기까지 모든 건설장비들을 현대화,표준화,규격화하는것이 선결조건이라고,지방건설에서 기계화비중을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취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들과 건설감독기관을 비롯한 해당 부문들에서 건설물의 평가를 질적지표에 엄격히 준하여 하는 기풍을 더욱 조장확대해나가야 할 필수성을 언급하시고 설계상요구,공법상요구에 맞게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지침들을 밝혀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의 범위가 부단히 넓어지고 지방건설의 전면적투쟁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그 어디보다 선행발전해야 할 부문은 설계부문이라고 하시면서 산업시설설계에서 견지하여야 할 포괄적인 원칙들에 대한 견해를 피력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장을 돌아보신 후 동행한 지도간부들과 담화를 나누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정책관철의 성패여부는 전적으로 지도간부들에게 달려있다고 하시면서 전면적국가부흥을 향한 혁명전구마다에서 견인기가 되여야 할 지도간부들의 사업방법과 작풍에서 반드시 극복해야 할 일련의 편향들에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일군들이 현행당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주체적건축미학사상과 해당 건설대상의 중요성과 특성에 대한 인식이 미숙한 결과 실질적이며 실무적인 지도를 하지 못하고 대중의 심리와 년령에 맞지 않는 뜬 구호나 웨치는 유람식,멋따기식지도방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 현상들을 분석하시면서 당정책에 정통하고 그 관철에서 주동적이며 능동적인 자세와 관점을 확립할 때 한차례의 현장지도를 해도 그것이 현실성있고 반드시 필요한 지도로,아래에 대한 정치적령도로 될수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부문에서 근절되지 못하고있는 무지향적인 경쟁에 대하여서도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건설부문에서 경쟁을 하나 조직하여도 그것이 사회주의문명개화를 착실히 추동하는것으로 되여야 한다고,창조와 건설의 질적발전을 저해하는 속도위주의 경쟁은 혁명하는 우리 시대의 대중운동과는 무관하다고 하시면서 지방진흥의 력사적임무를 떠멘 군부대들에서는 부대내 관병들의 기능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일수 있는 다양한 기능경기나 기능공양성,질제고,환경정리와 같은 실리있고 의의있는 주제의 대중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은 인민군대의 충실성과 전투력을 굳게 믿고 자력으로 열어나가는 지방변혁의 방대하고 성스러운 력사적공정을 위임했다고 하시면서 영예로운 건설대전에서 우리 군대의 위력을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제반 과업들을 밝혀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군대가 모든 면에서 완숙한 전위대오로 되기 위해서는 군인대중에게 인민을 위한 물질적부의 창조자,문명한 새시대의 개척자라는 자각을 심어주는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참신하게 벌리는것이 중요하다고,인민의 군대답게 현지인민들과 늘 고락을 같이하고 군민일치의 미풍을 높이 발휘하며 그들을 위한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는 대중운동을 활발히 전개함으로써 혁명군대의 영상을 더욱 빛내이고 혁혁한 명성을 제고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당이 제시한 중장기적인 투쟁의 선봉에서 빛나는 위훈을 세우고있는 군인들 한사람한사람은 더없이 귀중한 혁명전사들이라고 하시면서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과 군부의 지휘성원들이 군인건설자들에게 보다 원만한 작업조건,위생문화적인 생활조건을 갖추어주는 사업에도 각방의 진정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인민군 각급 지휘관들과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가르치심을 깊이 새기고 인민에 대한 가장 충실한 복무와 훌륭한 결실로써 우리당 결정의 철저하고도 완벽한 실행을 힘있게 견인해나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