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일신-총련분회대표자대회를 향하여-〉／녀성동맹교또 분회장, 분회역원모임

경험교환하여 분회활성화를

녀성동맹 교또부본부는 《분회장, 분회역원들의 모임》을 4일에 교또초급에서 진행하였다. 여기에 총련본부 강세철위원장과 녀성동맹 교또부본부관하 지부, 분회역원, 관계자들 42명이 참가하였다.

《분회장, 분회역원들의 모임》이 진행되였다.

이 모임은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새 전성기 4차대회)를 향한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의 상반기 분회활동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11월에 개최되는 대회까지 마지막 박차를 가하는 계기를 마련할 목적으로 진행되였다.

모임 제1부에서는 먼저 교또조선가무단이 예술선동을 하였다. 다음으로 이곳 녀성동맹의 상반기활동과 녀성동맹사이다마 중부지부활동을 소개한 영상편집물이 상영되였다.

모임에서는 녀성동맹 교또부본부 박순호위원장이 활동보고를 하였다. 그는 《이 기간의 운동을 통하여 분회가 강화되여야 애족애국운동이 활기를 띠고 동포사회가 흥해진다는것을 재확인하였다. 실정에 맞게 분회행사를 조직하는 등 마음만 먹으면 무슨일이든 해낼수 있다는 확신을 얻은 기간이였다.》고 말하였다.

교또조선가무단이 예술선동을 하였다.

보고에 이어 나까교지부 김민자위원장, 미나미야마시로지부　죠요분회 문옥준부분회장,　미나미지부 도와분회 김서영분회위원,　후시미지부 다까바시분회 신성순분회장이 분회활동을 통해서 얻은 경험에 대하여 각각 토론하였다.

총련본부위원장이 제1부 모임을 결속하였다.

점심식사를 한 후 행사 제2부는 역원들사이의 친목과 교류를  깊이는 목적으로 오락모임이 진행되였다.

2부 오락모임의 한 장면

지역별로 4조로 나누어 4종류의 게임을 진행하였는바 장내는 시종 응원소리와 웃음소리로 들끓었다. 이날 오락모임에서는  미나미야마시로지부가 우승하였다.

모임에 참가한 역원들은 《분회마다 특성에 맞게 크고작은 행사와 활동을 벌리고있는것이 자극이 되였다. 또한 78살 되시는 분회위원의 토론에서 배울것이 많았다.》, 《짧은 시간내에 많이 배우기도 하고 맛있게 먹고 즐겁게 경쟁해서 웃음도 많은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감상을 이야기하였다.

이곳 녀성동맹본부에서는 모든 분회가 한가지이상의 행사를 조직하고 분회대표자대회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다그치고있다.

【녀성동맹교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