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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이 약동하는 청년판으로/각지 조청활동소식(2) 이시까와

2024년 08월 18일 07:06 단체・사업체 젊음이 약동하는 청년판으로

동포청년들이 의거하는 거점으로

5월의 운동궐기모임에서는 동맹원대렬과 조청운동의 폭을 확대해나가는 운동방향이 제시되였다.(사진은 모두 조청이시까와제공)

1월 1일에 발생한 노또반도지진으로 인하여 막심한 피해를 입은 이시까와에서 동포청년들은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의 정신을 발휘하면서 약동하는 젊음으로 이시까와동포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는 조청조직을 꾸려나가기 위해 착실한 걸음을 이어가고있다.

화를 복으로 바꾸어

이시까와에서는 최근년간 과소지역의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 조청활동을 정상적으로 전개하지 못해왔다. 그동안 후꾸이, 이시까와, 도야마를 관할하는 조청 호꾸리꾸지방위원회는 조청원이 다수를 차지하는 후꾸이를 중심으로 각종 행사, 활동을 조직하여왔다. 이시까와에서는 여기에 조청원 한두명을 동원하는것뿐이였다.

이런 상황에서 이시까와의 조청원들이 기층조직강화를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 계기가 올해 1월의 노또반도지진이였다.

당시 피해동포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총련지원대에 조청중앙과 조청 호꾸리꾸지방위원회의 일군들이 망라되였다. 이들은 지원사업을 벌리는 한편 동포청년들에 대한 방문사업을 전개하여 동맹원들을 묶어세워 조청이시까와조직을 동포청년들의 거점으로  꾸려나갔다.

동포청년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그를 위한 첫 사업이 1월 24일에 진행된 《이시까와 조청모임》이였다. 여기에 동맹원 3명을 망라하고 동포청년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활동기반을 든든히 다져나갔다.

그리고 이시까와의 조청원들도 강령적5.28서한접수 2돐을 향한 조청의 애국적대중운동 《1-하나-》에 합세하였다. 조청원들이 교류를 깊이는 마당을 적극 마련하는 한편 총련본부와 청상회의 협력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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