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일신-총련분회대표자대회를 향하여-〉총련히로시마 후따바분회

총련히로시마 히가시지부 후따바분회 보링모임

보링모임에 66명의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총련히로시마 히가시지부 후따바분회 보링모임이 7월 21일 히로시마시내 보링경기장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모임은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를 향한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의 요구에 맞게 이곳 분회관하 모든 동포들을 망라하여 분회를 애족애국의 성돌로 튼튼히 꾸리기 위하여 총련분회가 주최하여 조직되였다. 여기에 총련지부 황진도위원장, 총련분회 안영치분회장을 비롯한 동포들과 학생들 66명이 참가하였다.

보링모임은 시종 뜰끓었다.

올해 2월에 새로 분회장으로 선출된 안영치분회장의 인사로 시작된 1부 보링모임은 어린이들과 동포들의 웃음소리로 시종 들끓었다.

이어 진행된 식사모임에서는 조은니시신용조합 김정덕상무 겸 히로시마지점 지점장이축배인사를 하고 각 단체들에 의한 호소, 보링모임 시상식이 진행되였다.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올린 참가자들에게 호화로운 상품이 전달되였으며 모든 참가자들에게 참가상이 수여되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충만하였다.

행사조직사업을 맡은 량성렬부분회장은 《분회장이 새로 선출되여 첫 분회행사로서 불안도 있었으나 동포들이 즐기는 모습을 볼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포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분회를 덕과 정이 오가는 따뜻한 동포동네로 꾸려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분회장을 비롯한 분회위원들과 동포들은 앞으로도 총련히로시마의 최대분회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관하 동포들과의 련계를 강화함으로써 애족애국운동을 고조시켜나갈 결심을 새로이 하였다.

【히가시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