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일신-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를 향하여-〉총련, 녀성동맹아이찌 분회일군들의 모임/총련, 녀성동맹아이찌현본부
2024년 08월 02일 09:00 본부・지부・분회분회의 력사와 전통을 되새기며 분발하자
《총련, 녀성동맹아이찌 분회일군들의 모임》이 7월 28일 나고야초급 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본부 서춘원위원장, 녀성동맹본부 신영애위원장을 비롯한 본부와 지부의 일군들, 총련과 녀성동맹분회장을 비롯한 분회일군들 48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모임은 관하 모든 분회가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새 전성기 4차대회)를 향한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조직되였다.
모임에서는 총련중앙 조직국 리일수부국장이 아이찌의 분회력사와 함께 각지의 앞선 분회들의 사업내용, 창조된 경험에 대하여 해설한 다음 총련본부 조현부위원장이 본부관하 분회들의 운동상황에 대하여 개괄하였다.
이어 분회사업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였다.
자유발언형식으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새 전성기 3차대회에서 부문별모범분회를 쟁취한 총련 미나미지부 미도리또요아께분회 김영철위원, 운동기간에 분회를 재건한 세또지부 북분회 리신철분회장, 새 전성기3차대회에 이어 종합모범분회를 지향하는 녀성동맹 메이꼬지부 미나또분회 리림자분회장을 비롯하여 9명의 분회장들과 위원들이 경험토론을 하고 결의를 표명하였다.
모임에서는 본부관하 모든 분회일군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랑독, 채택되였다.
호소문은 11월 10일에 진행되는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와 명년에 맞이하는 총련결성 70돐까지 ▼관하 모든 분회에서 분회장을 선출하고 분회위원회를 꾸리며 ▼분회위원회를 월 1번 정상화하며 ▼5호담당선전원체계를 비롯한 동포들과의 사업체계를 정연하게 꾸리며 ▼각종 군중행사를 분회를 중심으로 적극 조직함으로써 본부관하 분회들을 화목한 가정, 애족애국의 믿음직한 성돌로 꾸릴데 대하여 호소하였다.
또한 모임에서는 현재 진행중에 있는 현내 학교들을 위한 《새 교사준공축하모금운동》을 분회에서 적극 벌려 10월에 진행되는 준공축하모임에 관하 동포들을 총동원하여 민족교육을 지키며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역할을 다해나가자는 호소가 있었다.
참가자들은 《해설과 자유토론을 통하여 여러 분회의 실정과 경험을 들으니 배울것이 많았다.》, 《토론을 통해 분회장들의 책임성과 보람있게 활동하는 그들의 모습에 접하였다. 분회사업에 대한 생각을 깊이는 좋은 계기가 되였다.》, 《아이찌의 분회활동력사와 전통을 되새기면서 앞으로 더 분발하겠다.》고 저마다 감상을 말하였다.
모임은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를 향하여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을 더욱 활성화해나갈 계기가 되였다.
【아이찌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