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 정경학부 지역별동창회 도까이고다이라회 결성

오까야마에 이어 2번째

정경학부 졸업생 48명이 참가하였다.

7월19일, 《도까이고다이라회》(東海小平会)결성모임이 아이찌현 나고야시(名古屋市)내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정치경제학부동창회 강태룡회장을 비롯한 동창회 역원들과 도까이지방에 거주하는 60살이하 정경학부 졸업생 48명이 참가하였다.

정경학부의 지역별동창회인 《고다이라회》의 결성모임은 지난해 12월의 오까야마에 이어 2번째로 된다.

이날 모인 참가자들은 조국의 따사로운 사랑속에 학창시절을 보내고 애국현장으로 나간 때의  초심을 되새기며 도까이지방의 앞날을 책임져나갈 결심을 새로이 하였다.

참가자들은 더욱 분발할 결심을 새로이하였다.

《도까이고다이라회》회장을 맡은 박해명씨는 졸업생들이 오래간만에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한때를 보낼수 있는것은 바로 조선대학교가 있었기때문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 대학을 지키고 발전시키는데서 정경학부 졸업생들이 기관차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자.》라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어 이날 참가자들에게 사무국으로부터 기념품이 증정되였다. 기념품으로 준비된 수건에는 《조선대학교》라는 글발을 중심으로 《사랑하자! 우리 대학, 자랑하자! 우리 대학, 노래하자! 우리 대학》, 《동포들의 존엄높은 삶과 밝은 미래를 위하여!》라고 씌여져있다.

기념품으로 참가자들에게 증정된 수건

《도까이고다이라회》사무국은 앞으로 시국강연회, 법률상담회, 골프모임, 각종 회식 등을 기획하여 보다 많은 졸업생을 망라하면서 더 실효있고 졸업생들모두에게서 사랑받는 조직으로 발전시켜나갈것이다.

정경학부동창회에서는 일본 방방곡곡에 지역별동창회인 《고다이라회》를 그쯘히 꾸려 동창회의 전투력을 가일층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정치경제학부동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