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본부 권리복지부 담당자들의 화상회의

동포생활상담쎈터를 활성화하여 서한관철에서 새로운 전진을

권리복지부 화상회의가 진행되였다.

총련본부 권리복지부 담당자들의 화상회의가 9일에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중앙 남승우부의장, 권리복지국 임경하국장을 비롯하여 총련본부 권리복지부 담당자들, 각지 총련지부위원장을 비롯한 지명자들이 참가하였다.

회의는 2024년도 주력과업을 명시한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제25기 제5차회의결정에 따라 올해 모든 총련본부와 지부들에서 동포생활상담쎈터의 재정비를 마무리하고 쎈터운영협의회와 지역상담원체계를 적극 가동시켜나감으로써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새 전성기 4차대회)를 향한 분회강화운동에서 동포봉사활동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기 위하여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먼저 남승우부의장이 발언하였다.

부의장은 총련의 각급 조직과 단체들이 김정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새해축전을 받아안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 위한 투쟁에서 기어이 실제적인 발전변화를 이룩할 결심을 안고 사업에 착수하여 반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4대과업의 전면적관철을 위한 사업정형을 분석총화하여 앞선 단위들이 창조한 사업경험과 모범을 따라배워 모든 일군들이 서한관철을 위한 사업에서 기어이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총련 도꾜도본부 조성택권리복지부장, 총련 교또부본부 김현일권리복지부장, 총련가나가와 남부지부 김재왕위원장, 총련혹가이도 삿보로지부 김성극위원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