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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전승업적을 빛내이기 위해 정열을 바쳐가는 사람들

2024년 07월 24일 06:11 공화국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학술연구원들에 대한 이야기

2013년에 새로 꾸려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조선에서 전승혁명사적부문 강사들은 로동당의 전승령도사를 대중에게 체득시키는 직접적담당자, 핵심들이다. 이들속에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학술연구원들도 있다.

전승기념관 학술연구원들에게 있어서 지난 10여년간은 일대 변혁이 일어난 전환의 나날이였다고 한다.

10여년전 7월 김정은원수님께서 전승기념관을 시대의 요구에 맞게 새로 건설할것을 친히 발기하시고 몸소 그 터전을 잡아주시면서 조국해방전쟁과 관련한 사적물들과 전시물들을 더 발굴하기 위한 사업을 심도있게 벌리도록 하시였다. 그이의 가르치심을 반드시 집행해야 할 지상의 과업으로 받아들인 사람들이 전승기념관 학술연구원들이였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완공해야 할 전승 60돐까지는 불과 1년, 건물을 일떠세우는것보다 더 먼저 선행해야 할것은 다름아닌 학술배렬도작성이였다.

하나의 자료, 한건의 사진을 찾기 위해 학술연구원들은 수많은 자료들을 연구했다. 바로 그러한 때 그들에게 새힘을 안겨주신분은 김정은원수님이시였다.

전승기념관의 모든 요소들에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문헌과 영상작품들을 모시고 사적자료들도 풍부히 전시해놓아 누구나 전승기념관에 와보면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력, 독창적인 전법으로 미제를 타승하신 수령님의 위대성을 가슴깊이 절감하게 하여야 한다고 하신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는 순간 그들은 눈앞이 번쩍 트이였다고 한다.

김정은원수님께서 개관을 앞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돌아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

때로는 자정이 넘은 한밤에, 때로는 전선시찰의 길에서 돌아오시는 길로 전승기념관건설현장을 찾고 또 찾으시며 김일성주석님의 전승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주시려 크나큰 로고를 바치시는 원수님의  자욱자욱을 따라서는 심정으로 학술연구원들은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분투했다.

완공을 앞둔 전승기념관을 찾으신 원수님께서는 기념관의 모든 공간이 하나의 교양거점으로 전변되였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학술연구원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그 이후도 학술연구원들은 주석님의 전승업적을 빠짐없이 찾아 발굴고증하기 위해 있는 힘과 열정을 다 바쳐갔다.

그들은 보풀이 일고 퇴색된 반세기전의 자료철 한페지한페지를 다시 파고들었다.그 과정에 그들은 전세대 학술연구원들이 주석님을 수행한 전선사령부 일군들을 취재한 기록집에서 말그대로 천금같은 자료를 찾아냈다. 그것을 고증하기 위하여 그들은 조국해방전쟁과 관련한 자료와 문건이라면 어디에 있건 빠짐없이 다 찾아 연구하였다. 당시 주석님의 전선시찰을 수행하였거나 현지에서 만나뵈온 일군들의 가족들, 연고자들을 만나 지난 시기 발굴된 사적자료들에 대한 연구를 더욱 심화시켰다. 이전시기에는 과학적인 증빙자료들을 찾지 못하여 뒤전에 밀어놓았던 당시 연고자들의 회상자료까지도 다시 말끔히 장악하여 전면적으로 재검토하였다.

전승기념관 학술연구원들

주석님께서 전화의 나날에 한몸의 위험을 무릅쓰시고 전쟁승리의 국면을 열어주시기 위하여 림진강너머 최전선에 몸소 네차례에 걸쳐 나가신 귀중한 혁명사적자료를 비롯한 국보적인 많은 자료들은 이렇게 위대한 전승사에 아로새겨져 빛을 뿌리게 되였다.

오늘도 학술연구원들은 투철한 신념과 백옥같은 충성심을 안고 전승기념관을 나라의 보물고로 더 풍부하게 빛내여가는 길에 온넋을 바쳐가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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