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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장마 시작,  각지에서 농업기술적대책 강구

2024년 07월 23일 06:08 공화국

조선이 장마철에 들어섰다.

7월 16일부터 서해안의 중부와 남부지역에서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기본장마가 시작되였다.

5월중순부터 6월하순까지 황해남북도를 비롯한 대부분지역에서 가물현상이 지속되다가 6월 29일부터 7월 6일사이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초장마가 시작되고 다시 7월중순부터 기본장마가 시작되였다.

비라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에 주력하고있다. (대동군 원천농장에서)

2022년과 2023년에는 6월하순부터 무더기비가 내리면서 기본장마가 시작되였으며 그후 재해성이상기후현상도 뚜렷이 나타났다.

올해에는 지난 시기보다 기본장마가 늦게 시작되면서 재해성이상기후현상도 나타났다.

기상수문국에 의하면 장마는 이제부터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는 한편 태풍의 영향도 받을것이 예견된다고 한다.

현재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재해성이상기후현상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계속 빈틈없이 세우는것이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특히 농업부문에서는 불리한 기상조건을 극복하기 위한 농업기술적대책을 철저히 세워나가고있다.

많은 비가 오는 경우 논의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 강구되고있다. 배수시설들을 만가동시키는것과 함께 논두렁을 든든히 보강하여 터지지 않게 하고있으며 센바람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도 힘을 넣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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