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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으로 마련한 새 학교뻐스/오까야마초중에서 증정식

2024년 07월 21일 08:28 민족교육

새 학교뻐스 《새 어머니호》의 증정식이 진행되였다.

13일 오까야마초중에서 새 학교뻐스 《새 어머니호》증정식이 진행되였다.

이곳 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증정식에는 2023학년도 어머니회 리미혜회장, 2024학년도 어머니회 리향순회장을 비롯한 이곳 학교 어머니회 역원들과 전체 원아, 학생, 교직원들이 참가하였다.

2011년에 구입한 학교뻐스 《어머니호》는 원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길을 보장하기 위하여 당시 어머니회 역원들의 성의로 마련되였다. 《어머니호》는 어머니회 역원들의 따뜻한 사랑과 보살핌속에서 13년간 운행되여왔으나 로후화로 인하여 원아,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가 힘들게 되였다.

2023학년도 어머니회에서는 이에 대해 심중히 토론을 거듭한 끝에 원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새 통학뻐스《새 어머니호》를 마련할것을 결정하였다.

증정식에 앞서 운동장에는 참가자들의 우렁찬 박수속에 13년간 운행된 《어머니호》와 반짝반짝 빛을 뿌리는 새 학교뻐스 《새 어머니호》가 등장하였다.

새 학교뻐스 《새 어머니호》증정식이 진행되였다.

증정식에서는 대표들이 기념테프를 끊은 다음 어머니회 회장이 학생대표에게 뻐스의 쇠를 전달하였다.

이어 《새 어머니호》로 학교를 다니게 될 박리희학생(중2)이 결의표명하였다. 박리희학생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 〈새 어머니호〉와 함께 보람찬 학교생활을 누려나가겠다. 어머니들의 사랑과 기대에 보답하게끔 학습과 소조활동을 잘해나가겠다.》고 굳게 결의다지였다.

페회후 전체 참가자들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원아, 학생들의 얼굴마다에는 어머니회 역원들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 학교생활을 더 잘 누려나갈 결심의 웃음이 한가득 피여나고있었다.

【오까야마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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