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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운영에 관한 경험교환모임/각지에서 120여명의 관계자들 모여

2024년 07월 19일 13:08 민족교육

전 조직의 하나된 힘으로 밝은 미래를

학생인입사업과 교육선전사업, 학교운영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기 위하여 올해 5월에 발족된 《민족교육중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원회)가 주최하는 학교운영에 관한 경험교환모임이 12, 13일에 걸쳐 가나가와현내시설 및 가나가와중고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각급학교 교육회의 전임, 비전임역원들을 중심으로 일본각지에서 1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학교운영에 관한 경험교환모임이 12, 13일에 걸쳐 가나가와현내시설 및 가나가와중고에서 진행되였다. (첫날째 특별강연)

현내시설에서 진행된 첫날째 모임에서는 먼저 총련중앙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민족교육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사업에 헌신하는 모임참가자들을 비롯한 각지의 조선학원 및 교육회 일군들과 리사들, 청상회를 비롯한 각 단체일군들과 비전임열성자들에게 경의와 동지적인사를 보낸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번 모임이 중앙청상회가 2년에 걸쳐 진행해온 새시대민족교육지원대책협의회의 토의내용과 중앙교육회가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내용을 공유, 일반화하고 앞으로 교육부문 전임일군들과 비전임역원들, 각급 조직과 청상회를 비롯한 단체, 사업체들이 협동하여 학교지원사업을 밀고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가 된다고 그 의의를 강조하였다.

이어 가나가와중고 김찬욱교장이 《가나가와민족교육의 미래와 가능성》이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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