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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변된 식물교육기지, 안내로보트가 해설

2024년 07월 18일 06:07 공화국

4월15일소년백화원의 면모를 일신

4월15일소년백화원이 희한하게 개변되였다.

평양시 만경대구역 송산기슭에 위치한 4월15일소년백화원은 학생소년들을 위한 문화정서생활기지, 식물교육기지이다.

4월15일소년백화원의 면모가 일신되였다.

1992년 4월에 개원된 백화원은 당시 9,000여㎡의 화원과 1만 2,000여㎡의 잔디밭, 3만 5,000여㎡의 수림구역 그리고 6,000여㎡의 춤추는분수 등으로 꾸려졌다.

백화원에는 조선소년단휘장을 형상한 식물전시관도 있다.

4월15일소년백화원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한 공사가 본격화된것은 지난해말부터였다.

평양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시에서는 4월15일소년백화원 개건보수를 짧은 기간에 결속할 목표밑에 능력있는 당, 행정일군들로 지휘력량을 꾸리고 많은 대상공사들이 제기되는 속에서도 건설력량을 집중배치하는 한편 자재보장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치밀한 조직사업에 따라 시인민위원회와 만경대구역을 비롯한 시안의 여러 단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개건보수에 떨쳐나섰다.

그 결과 식물전시관과 춤추는 분수 등이 종전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꾸려졌다.

특히 이번에 개건된 식물전시관은 아열대와 열대, 온대와 한대의 식물들을 다 관찰할수 있게 되여있어 학생소년들이 지식의 탑을 높이 쌓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된다. 여기서는 안내로보트의 해설을 들을수 있고 다매체편집물시청도 할수 있다.

4월15일소년백화원은 학생소년들을 위한 문화정서생활기지, 식물교육기지이다.

종합봉사건물과 청량음료봉사건물, 꽃상점과 화초생산온실을 비롯한 10여동의 건설대상들도 새로 특색있게 일떠섰다.

구내의 체육장도 학생소년들의 과외생활에 이바지할수 있게 잘 꾸려져있다.

훌륭히 개건된 4월15일소년백화원에서는 학생소년들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질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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