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높은 자신심과 배가된 분발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상승국면을 계속혁신, 련속도약에로 이어나가자
2024년 07월 11일 09:00 공화국11일부 《로동신문》에 게재된 사설 《드높은 자신심과 배가된 분발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상승국면을 계속혁신, 련속도약에로 이어나가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승리에 대한 자신심과 무한한 열정에 넘쳐 하반년도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대중의 패기만만한 투쟁기세와 불가항력적힘을 배가하여 올해에 5개년계획완수의 확정적담보를 마련하자면 모든 일군들이 작심하고 달라붙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정책적과업들을 무조건 관철하는 비상한 투신력과 완강한 집행력을 발휘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비상한 사상적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한결같이 분발, 분투하여야 하겠습니다.》
일군들은 우리 당의 핵심이고 혁명의 지휘성원이다.당중앙의 사상과 구상, 의도를 전위에서 받들고 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발동하여 당결정을 관철해나가야 할 일군들의 주도적역할, 견인기적역할은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다.일군들의 비상한 투신력, 완강한 집행력이자 해당 단위의 발전수준이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활기찬 전진이다.
올해 상반년기간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우리의 주체적힘, 정치경제적잠재력이 비약적으로 강력해지고있음을 실증해주는 괄목할 성과들이 이룩되였다.결코 조건이 좋아져서가 아니다.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만만치 않은 주객관적요인이 존재하는 속에서 우리 혁명의 전진동력과 가속력이 보다 증대되고 장성하고있는것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내밀어온 일군들의 고심어린 분투와 무한한 헌신성, 무조건성의 정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지금 우리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실현을 위한 네번째 해의 중반기를 경과하고있다.올해 계획한 투쟁과업수행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일군들에게 달려있다.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부문과 단위들의 석차는 바로 해당 부문과 단위 일군들의 수준과 능력에서의 차이이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에서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을 개선할데 대한 문제를 중요의정으로 토의하고 모든 일군들이 참다운 공산주의적자질과 풍모를 갖추어나가도록 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도를 제시한것은 전면적발전국면을 더욱 상승확대시키는데서, 혁명의 전도와 당의 강화발전에서 일군들의 책임과 역할이 더없이 중요하기때문이다.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해 일군들이 더욱 분발하고 분투하는것은 시대와 혁명의 요구이다.
일군들의 비상한 투신력과 완강한 집행력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무거운 사명감의 분출이다.
당중앙은 일군들을 믿고 사회주의건설의 한개 전선, 한개 부문, 한개 단위를 떠맡겨주었다.자기 부문과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것은 곧 당정책관철을 사활적요구로 내세우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당이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운다는것을 의미한다.당중앙의 믿음과 기대에 높은 사업실적, 자기 부문과 단위의 뚜렷한 전진과 발전으로 보답하는것은 일군들의 마땅한 본분이고 의무이다.
상반년기간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12개 중요고지에 속한 금속, 화학, 전력을 비롯한 중요공업부문이 계획을 월별, 분기별로 큰 편파없이 완수할수 있은것은 해당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이 비상한 투신력과 완강한 집행력으로 생산투쟁, 증산투쟁을 힘있게 전개한 결과이다.소기의 성과에 자만함이 없이 모든 부문과 단위, 지역들이 보폭을 더 크게 내짚으며 투쟁성과를 증폭시켜나가자면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여나가야 한다.하반년도 계획수행에서 사소한 드팀이나 빈 공간은 그 무엇으로써도 만회할수 없다.지난해보다 더 확대, 장성된 의의있는 성과들을 이룩함으로써 올해를 새로운 변혁의 해로 만들려는것이 당중앙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며 여기서 관건적인것이 바로 일군들의 투신력, 집행력이다.
우리 국가와 인민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우리 대에 기어이 세계에 빛나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실 숭고한 사명감을 지니시고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으로 애국애민의 성스러운 려정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실록은 일군들이 따라배우고 구현해나가야 할 교본이고 투쟁의 지침이다.모든 일군들이 비상한 투신력과 완강한 집행력으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떠안고 실제적인 변화를 이루어나갈 때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력사가 창조되게 될것이다.
일군들의 비상한 투신력과 완강한 집행력은 인민들이 반기는 뚜렷한 결과물로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을 립증하겠다는 드팀없는 의지의 발현이다.
우리 당정책은 인민을 위한 정책이며 그 정당성과 생활력은 말이나 글이 아니라 완강한 실천력으로 이루어낸 뚜렷한 결과물에 의하여 립증된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건설정책실행만 놓고보아도 해마다 수도와 전국각지에 현대적인 새 거리들과 문명을 자랑하는 농촌살림집들, 다양한 창조물들이 활기차게 일떠서 온 나라가 새집들이와 준공의 경사로 들끓고있다.련포, 강동지구에 현대적인 대규모온실농장이 솟아나고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기 위한 지방공업공장건설이 힘있게 벌어지고있으며 새로운 대상공사들이 진척되고있는것으로 하여 새 생활, 새 행복에 대한 인민들의 희망과 자신심, 열의는 계속 높아지고있다.어려운 때일수록 자기들의 생활속에, 피부에 속속 와닿고있는 실제적인 변화를 통하여 인민들은 우리 당정책이야말로 철두철미 인민을 위한 정책, 인민이 바라는 꿈과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가장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정책이라는것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였다.
지금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의와 투쟁기세는 전례없이 고조되고있다.모든 일군들이 한계를 초월하는 노력과 헌신으로 당중앙이 제시한 과업들을 완벽하게 집행해나갈 때 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마음은 더욱 순결하고 열렬해지며 그 무궁무진한 혼연일체의 위력은 그 어떤 난관도, 그 어떤 방대한 과업도 반드시 이루어내는 불가항력적힘으로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은 당과 혁명, 국가와 인민앞에 지닌 자신들의 막중한 사명감을 항상 자각하고 최대의 분발력과 투신력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관철하여야 한다.
당중앙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이자 일군들의 비상한 투신력, 완강한 집행력이다.
당중앙에 대한 일군들의 충실성은 실천행동에서 나타난다.결사의 각오와 분투로써 당중앙의 사상과 결정지시를 무조건 관철하는 일군이 바로 진짜배기혁명가, 참된 충신이다.
모든 일군들은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체질화하고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완강한 실천력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당창건위업을 완수한 1세대 혁명가들의 리상과 신념,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여 당중앙을 절대적으로 신봉하는 정신과 혁명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희생성,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으로 올해의 투쟁과업을 용의주도하게, 완벽하게 집행해나가야 한다.당중앙의 사상과 결정지시를 절대적기준으로, 당이 준 과업을 당이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이것이 5개년계획완수의 확정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투쟁에서 일군들이 확고히 견지해야 할 원칙이다.
모든 일군들은 옳바른 사업방법과 작풍으로 대중을 창조와 혁신, 비약에로 이끌어나가야 한다.
비상한 투신력과 완강한 집행력은 옳바른 사업방법과 작풍으로 일관될 때 더 큰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
인민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현실속에, 대중의 마음속에 들어가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근로자들의 의견을 중시하고 당정책에 립각하여 걸린 문제의 해결방도도 함께 찾으면서 대중의 힘과 지혜에 의거하여 정책적과업들을 하나하나 모가 나게 관철해나가야 한다.하반년도 계획수행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래일이란 없다는 투철한 관점을 가지고 그날계획은 그날로 어김없이 집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며 모든 사업을 예견성있게 작전하여 월별, 분기별인민경제계획을 드팀없이 집행해나가야 한다.기계적이고 도식적인 사업태도와 형식주의, 겉치레식일본새, 주관과 독단, 세도와 관료주의를 비롯한 혁명적군중관이 바로서지 않은 그릇된 사업작풍과 결별하고 새로운 결심과 각오밑에 분발하고 분투하여야 한다.
일군들의 비상한 투신력과 완강한 집행력에 높은 실력이 안받침될 때 하반년도 투쟁이 보다 큰 성과로 이어지게 된다.
높은 정치의식과 민감한 정치적감수성은 일군들의 첫째가는 실력이며 뚜렷한 사업실적의 원동력이다.모든 일군들은 자신들의 정치적감각과 정치적식견, 정치적자각을 제고하기 위해 목적의식적으로 노력하며 높은 정치의식을 지니고 모든 사업을 당중앙이 의도하고 바라는대로 박력있게 전개해나가야 한다.일군들부터 의무적으로 과학기술학습을 하는것을 습벽화하며 수자와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원칙을 확고히 세워야 한다.당중앙전원회의 결정집행과 5개년계획수행에서 과학기술을 항상 앞세우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과학기술의 힘, 대중적기술혁신으로 풀어나가는 기풍이 자기 부문과 단위에 차넘치도록 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일군들의 사상상태와 사업태도에 항상 시선을 두고 고무도 해주고 고쳐줄것은 제때에 바로잡아주며 당과 혁명이 부여한 막중한 책무를 다하도록 부단히 각성시키고 분발시켜야 한다.특히 경제지도일군들이 당결정집행에 대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을 지니고 주도성과 창발성을 발휘하여 경제작전과 지휘를 능숙하게, 결패있게 해나가도록 적극 떠밀어주고 힘을 보태주어야 한다.모든 일군들이 자기 위치가 조국과 인민을 위해 더 무거운 짐을 지고 더 많은 고생을 해야 할 자리임을 자각하고 항상 중압감속에서, 긴장된 책임의식속에서 자기 임무에 무한히 성실하도록 요구성을 높여야 한다.
우리 공화국의 강화발전사에서 가장 중대하고 책임적인 이 시각 일군들에 대한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다.
전체 일군들이여,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혁명의 지휘성원답게 비상한 투신력과 완강한 집행력으로 당중앙이 제시한 투쟁목표들을 기어이 점령하고 올해에 5개년계획완수의 확정적담보를 마련하자.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