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일신-《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를 향하여-〉와까야마분회대항 채리티보링모임

분회를 민족성이 차넘치는 동포동네로

보링모임 참가자들

와까야마분회대항 채리티보링모임이 7월 7일 분회관하 남녀로소 42명의 참가밑에 와까야마시내 보링경기장에서 진행되였다.

지난 2월에 진행된 와까야마현상공회와 현청상회의 합동총회에서 두 단체의 결심을 담아 《2024년 공동선언》이 채택되였는바 보링모임은 결의조항에 따라 두 단체가 현상공회결성 65돐을 기념하여 주최하였다.

실행위원을 맡은 총련 와까야마지부 미나미분회 강영희분회장(현청상회 직전 회장), 히가시분회 강행수분회장, 니시분회 정선행분회장(현청상회 회장)으로 구성된 《분회장회》에서는 이번 보링모임을 분회활성화와 우리 학교지원을 목적으로 조직, 진행할것을 결정하고 준비를 다그쳐왔다.

당일 어린이부문과 동포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보링경기는 웃음과 환성, 박수가 시종 터져올랐으며 민족성과 단결력이 넘치는 화목한 동포동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참가자들의 웃음소리가 넘쳤다.

경기가 끝난 후 시상식이 진행되였다.

현상공회결성 65돐상, 미나미분회상, 히가시분회상, 니시분회상, 최우수개인상 등 참가자들에게 여러 상들이 수여되였다. 또한 이번 모임을 통해 마련한 채리티금이 와까야마초중 김영철교장에게 전달되였다.

모임은 와까아먀지부관하 분회들을 동포들이 주인이 된 화목한 동포동네로 꾸려나갈 참가자들의 열의가 충만되는 속에 끝났다.

【와까야마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