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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조선어머니중앙배구대회 축하위로모임》/쾌거를 이룩한 오사까선수들을 축하

2024년 07월 01일 11:30 체육

《재일조선어머니중앙배구대회 축하위로모임》참가자들.

《제26차 재일조선어머니중앙배구대회》(5월 18~19일)에서 우승을 이꾸노서, 2등을 이꾸노남, 3등을 나까니시팀이 쟁취하는 등 오사까부어머니배구련맹에 소속하는 팀들이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이를 축하하여 6월 7일 오사까제4초급 부지에서 《재일조선어머니중앙배구대회 축하위로모임》이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오사까부본부 임종효부위원장과 녀성동맹본부 신천옥위원장, 재일조선인오사까체육협회 강호봉회장, 재일조선인배구협회 김군영회장, 오사까부어머니배구련맹 리승선회장과 이꾸노서, 이꾸노남, 이꾸노동, 나까니시팀의 선수들을 비롯한 지역동포들 95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녀성동맹본부 신천옥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대회에서 력사상 처음으로 오사까의 팀이 1, 2, 3등을 쟁취하는 쾌거를 이룩한 선수들을 축하하기 위해 체육협회와 함께 이번 모임을 조직했다고 하면서 6년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를 향해 《반드시 우승하자.》는 일심으로 열심히 련습해온 성원들을 위로하였다.

이어서 오사까부어머니배구련맹 리승선회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련맹이 30년전에 결성된 때로부터 년 3번의 배구대회를 주최하여 기술기량을 련마해온 과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력사적인 승리를 이룩한 선수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였다. 그러면서 배구련맹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녀성동맹본부, 지부일군들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선수들의 가족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내였다.

총련본부 임종효부위원장의 축배선창으로 시작된 2부 연회에서 참가자들은 맛있는 불고기를 함께 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였다.

연회에서는 선수들이 열전을 벌리는 모습을 수록한 영상편집물이 상영되여 참가자들은 쾌거의 순간들을 돌이켜보았다. 그후 각 팀 선수들이 한명씩 소개되며 이번 대회에 대한 감상을 피력하여다. 그들은 《2년후에 진행될 어머니중앙배구대회에서도 꼭 우승을 쟁취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녀성동맹오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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