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자욱〉조청 제4차대회
2024년 07월 04일 08:42 총련과거는 미래를 가리키는 라침판이다. 련재 《우리의 자욱》에서는 본지에 게재된 사진과 기사로 재일조선인들이 걸어온 애국의 행로를 더듬어본다.
조청 제4차대회
1958년 5월 29일부
![](https://chosonsinbo.com/wp-content/uploads/2024/06/be7f4a06b3007f0f117fc0d4ca4ff192.jpeg)
조청 제4차대회가 진행되였다.
조청 제4차대회가 24, 25일에 걸쳐 도꾜도 麻布公会堂에서 진행되여 청년대표들 212명이 참가하였다. 대회에는 총련중앙 한덕수의장으로부터 축사가 보내여왔다. 조청중앙 안흥갑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에서는 ①조청대렬강화②선전계몽사업과 기술습득을 위한 학습조 조직③동포기업체에로의 취직④국내외의 광범한 청년들과의 련계강화 등이 강조되였다. 이어 토론이 진행되여 토론자들은 공화국시책에 따라 총련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재일조선인운동의 견실한 후비대가 될것을 맹세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