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음식식당, 승마구락부 등／각지 준공소식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라선시에 해안관이 인민을 위한 봉사기지로 일떠서 개관되였다.

라선시 해안관(사진은 모두 《로동신문》)

해안관에는 고기쟁반국수와 랭면, 신선로를 비롯한 민족음식을 기본으로 하면서 맛좋고 영양가높은 각종 료리를 봉사할수 있는 조건과 환경이 갖추어져있다.

6월 16일에 진행된 개관식에는 라선시인민위원회 신창일위원장이 개관사를 하였다.

함경남도에서 학생교복공장을 일떠세웠다.

함흥학생교복공장

함흥학생교복공장이 건설됨으로써 도안의 학생들에게 계절에 따르는 다양한 형태의 교복들을 정상적으로 생산공급할수 있는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고 통신은 전하였다.

함흥학생교복공장 준공식이 6월 16일 현지에서 진행되여 함경남도인민위원회 김영식위원장의 준공사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자강도에서 도품질분석소와 강계승마구락부를 일떠세워 준공하였다.

자강도품질분석소

자강도품질분석소

강계승마구락부

도품질분석소에는 제품검사와 측정에 필요한 각종 설비와 실험기구들을 갖춘 분석실들과 과학기술보급실, 문화후생시설 등이 꾸려져있다.

통신은 특색있게 일떠선 강계승마구락부에는 승마운동과 교육에 필요한 모든 조건과 환경이 구비되여있어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이 체력을 단련하며 문화정서생활을 향유할수 있게 되였다고 의의를 전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준공식들에는 자강도인민위원회 김영춘위원장이 준공사를 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