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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청년사창립 65돐기념모임

2024년 07월 05일 09:42 단체・사업체

조청의 출판선전기관으로서의 사명 다해나가리

조선청년사창립 65돐기념모임이 진행되였다. (사진은 모두 조선청년사 제공)

6월 15일 조선청년사창립 65돐기념모임이 도꾜도내 시설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중앙 각국 대표들과 중앙단체, 사업체 일군들, 조청전임일군들과 각지의 지부와 반에서 중요직책을 맡는 열성자들 110명이 참가하였다.

회장에서는 조선청년사창립 65돐기념 사진전시회가 진행되여 청년사가 걸어온 65년의 력사를 더듬어보는 사진들과 기관지의 과거기사, 출판물들이 전시되였다.

1부 기념식전에서는 조선청년사 력대일군들의 인터뷰를 묶은 영상편집물이 상영된 후 조국의 금성청년출판사에서 보내온 축전을 조청중앙 김성랑부위원장이 랑독하고 조청중앙 리광일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조선청년사 윤성수책임자가 기념보고를 하였다.

이어 조선청년사 윤성수책임자가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조청 제5차대회에서 조청원들의 지지속에 조청의 직속출판선전기관으로 창립된 조선청년사가 대원수님들과 원수님의 손길아래 자랑찬 65년의 력사를 새겨올수 있었다고 이야기하면서 시대의 요구에 맞게 《아따라시이세다이》, 《조선청년》,  《조선소년》, 《새세대》를 보급하여 동포청년들에게 민족성을 심어주고 그들을 조국과 조직의 두리에 묶어세우는데서 역할을 수행하여왔다고 보고하였다.

보고자는 앞으로 기관지의 침철력과 견인력을 부단히 높이는것과 동시에 조선청년사 일군들의 정치사상적수준과 실무능력을 높이며 65돐을 계기로 기관지의 구독자를 늘여나감으로써 서한관철전을 선두에서 견인해갈 조청의 출판선전기관으로서의 사명을 다해나갈 결의를 다지였다.

청년사 일군들을 소개하는 동영상과 개막인사로 2부의 막이 올랐다.

청년사 일군들이 예술선전을 피로하였다.

2부 축하연에서는 류학동중앙 성상기위원장, 조청 조선신보사위원회 리봉인위원장이 축하인사를 하고 각지에서 보내온 축하동영상이 상영되였으며 각 단위 대표들이 발언하였다.

그후 무대에서 청년사 일군들이 청년사사업에 대한 예술선전을 피로하여 기관지를 더 많이 리용할데 대한 호소와 창립 65돐에 즈음하여 벌리고있는 기념사업에 대해 해설하였다.

모임은 전체 참가자들의 합창 《조선청년행진곡》으로 끝났다.

조선청년사는 창립 65돐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2월부터 매월 기관지내용을 해설하는 인스타그램 생방송을 진행하고있으며 투명파일을 조청원들에게 선물하였다. 또한 앞으로 선전물을 배포하여 구독자를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한 사업을 폭넓게 벌려나갈 예정이다.

110명의 일군, 열성자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기관지를 통한 조청의 선전교양사업을 강화하고 광폭의 동포청년들을 묶어세워 실제적인 발전변화를 이룩함으로써 동포사회를 젊음이 약동하는 청년판, 새세대판으로 들썩이게 할 결의를 가다듬었다.

【조청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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