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부문에서 상반년 인민경제계획 초과완수
2024년 07월 03일 08:27 경제치밀한 조직사업과 지휘로 생산적앙양 일으켜
2일부 《민주조선》에 의하면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결실을 이루어냈다.
금속공업성적인 상반년 선철, 강철, 압연강재생산계획이 완수되였다.
계획수행기간 성에서는 지난해에 이룩한 주체화, 현대화의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금속공업이 나라의 맏아들공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경제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갔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는 지난해에 새로 건설한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 산소열법용광로의 조업으로 주체쇠물생산량이 훨씬 늘어난데 맞게 공정간련계를 치밀하게 하고 생산능력확장을 위한 사업을 동시에 내밀어 강철과 압연강재생산을 부단히 늘여나갔다. 특히 강철2직장과 열간압연직장에서 기술혁신으로 생산장성의 예비를 적극 찾아내였다. 결과 상반년 강철과 압연강재생산계획이 기한전에 초과완수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는 에네르기절약형 산소열법용광로를 비롯한 주체화대상건설을 적극 추진하는 속에서도 새로 조업한 원호식판련속조괴계통을 효과있게 리용하여 철강재생산을 부쩍 늘이였다.
화학공업부문에서도 상반년인민경제계획을 지표별로 완수하였다.
이 기간 지난 시비년도보다 10여만t이나 더 많은 영농비료공급계획이 예정기일보다 훨씬 앞당겨 결속되는 등 혁신적성과들이 창조되였다.
전력공업부문에서는 상반년기간 전력생산을 늘여 인민경제전반에 힘찬 활력을 부어주었다.
계획수행기간 화력에 의한 전력생산이 지난 시기에 비해 훨씬 늘어났다.
전력공업성에서는 계절적조건과 현존생산조건을 구체적으로 세밀히 타산한데 기초하여 화력과 수력에 의한 전력생산을 능동적으로 배합하기 위한 경제조직사업을 강화하였다. 련관부문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화력발전소들의 석탄예비를 충분히 조성하는것과 함께 발전설비들의 원성능회복사업을 근기있게 내밀어 전력생산을 크게 추동하도록 하였다.
특히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월별, 분기별로 전력생산계획이 수행되였다.
석탄공업부문에서는 성일군들이 각지 탄광련합기업소들에서 보여주기사업과 2차례에 걸치는 고속도굴진경기를 실속있게 내밀도록 경제사업과 기술적지도를 강화하여 석탄생산의 확고한 전망을 열어나갔다.
철도운수부문에서 성적인 상반년 화물수송계획이 초과수행되였다.
계획수행기간 성에서는 철길과 구조물들의 안전성을 보장하는데 중심을 두고 수송조직과 지휘를 기동적으로 해나갔다. 각 철도국들에서 자력갱생기지들을 튼튼히 꾸리고 필요한 설비부속품, 자재들을 해결하여 화물수송에 사소한 지장이 없도록 하였다.
건설건재공업부문에서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였다.
성에서는 전국적범위에서 살림집건설과 산업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데 맞게 중요건재생산단위들의 생산을 늘이는데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였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상반년 세멘트생산계획을 완수하였다.
수산부문에서도 수산물생산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킴으로써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빛나게 수행하였다. 물고기잡이와 양식물생산이 활발히 진행되여 상반년 수산물생산계획수행에서 큰 몫을 하였다.
서해안에서 물고기잡이가 활기있게 진행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