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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가 하나로 되여 대중운동에 박차를/총련히로시마 도부지부 야유회

2024년 06월 04일 09:14 본부・지부・분회

4년만에 동포야유회가 조직되였다.

총련히로시마 도부지부 동포야유회가 5월 26일 후꾸야마시내 야외시설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히로시마현본부 려세진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과 지부관하 로중청 동포들 52명이 참가하였다.

이곳 지부에서는 그동안 코로나재앙으로 인하여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마당을 조직하지 못하였다. 이번 야유회는 관하 동포들을 하나로 묶어세우기 위하여 총련분회가 발기하였으며 4년만에 조직되였다.

야유회에서는 녀성동맹지부 황반미부위원장과 총련 후꾸야마분회 리정청분회장(지부 부위원장)에 의한 축배선창이 있었다.

로중청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조청지부 리선희선전문화부장의 사회밑에 진행된 야유회에서는 일본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을 위하여 작년 12월에 도부아동교실을 다시 운영한 조청지부의 활동보고, 히로시마초중고 채리티골프대회와 7월 7일에 오까야마현 구라시끼시에서 진행되는 《길잡이》공연에 대한 호소 등 조청, 청상회, 녀성동맹을 비롯한 각 단체들의 활동이 소개되였다.

각 기간, 단체들의 호소가 있었다.

리정청분회장은 이번 행사를 성공시키기 위하여 동포들의 단결의 힘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도움을 준 조청원들과 녀성동맹 역원들, 동포들에게 사의를 표하면서 앞으로 지부사업의 중심을 분회중시, 새세대중시로 이행시켜 대중행사를 규모있게 조직함으로써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새 전성기 4차대회)를 향한 대중운동에 박차를 가해나갈 결심을 피력하였다.

【도부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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