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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반로씨야대결광기를 비난/ 당중앙군사위원회 박정천부위원장 담화

2024년 06월 24일 06:20 대외・국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박정천부위원장은 24일 《망솔한 객기는 천벌을 자초하기마련이다》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고 미국의 반로씨야대결광기가 날로 우심해지는데 대해 비난하였다. 담화는 다음과 같다.

날로 우심해지는 미국의 반로씨야대결광기로 말미암아 새로운 세계대전의 전운이 전 유럽을 휘감고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지난 18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설리번은 로씨야가 자기령토에서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려 한다면 끼예브는 미국산무기를 리용하여 로씨야령내에 있는 임의의 목표물들을 타격할수 있다고 력설하였다.

20일에는 미국방성 대변인이라는 자가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미국산무기사용범위는 국경지역인 하리꼬브주에만 국한되는것이 아니라 우크라이나군을 공격하는 모든 로씨야령토가 해당된다는 망발을 거리낌없이 늘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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