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생물다양성보호를 위한 국제적노력에 적극 협력》

2024년 06월 17일 06:07 공화국

2030년까지의 전지구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조선의 노력

조선에서는 국가적차원에서 생물다양성보호를 위한 노력이 기울여지고있다.

생물다양성은 매개 나라 경제의 지속적발전과 환경보호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질뿐 아니라 세계적인 생태환경보호에서 중요한 작용을 한다.

1992년 6월에 열린 환경과 개발에 관한 유엔대회에서 《생물다양성협약》이 채택됨으로써 개별적인 나라와 지역들에서의 생물다양성보호와 그 지속적리용이 국제적인 사업으로 진행되게 되였다.

생물다양성협약체약국대회에서 《곤명-몬트리올선언》이 채택되였다.

2022년 12월에 진행된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체약국대회에서는 《곤명-몬트리올선언》이 채택되고 2030년까지의 전지구목표가 제시되였다.

이 《선언》에는 2030년까지 훼손된 해양생태계의 30%를 복원하고 생물다양성 측면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룩지, 내륙수역, 해안, 해양의 최소 30% 면적을 보전 및 관리하는 내용이 포함되였다.

생물다양성협약체약국인 조선에서는 《곤명-몬트리올선언》을 성실히 리행하고있다.

국가과학원 생물다양성연구소 리충성소장에 의하면 나라의 생물다양성중점지역을 확정하고 보호구면적을 단계별로 늘여나가기 위한 과학연구 등 실무적대책을 강구하고있다.

최근년간에만도 환경보호법, 유용동물보호법, 자연보호구법, 명승지, 천연기념물보호법을 비롯한 법들과 시행규정들이 현실적조건에 맞게 수정보충되였다.

나라의 보호구들을 전반적으로 조사한데 기초하여 동식물보호대상들의 최근분포특성을 밝히고 보호구의 기능구역들을 합리적으로 설정해주고있다.

문덕철새보호구에서 전지구적인 위협종새들이 관찰되고있다.(사진은 알락꼬리마도요)

특히 백두산생물권보호구를 비롯한 국제생물권보호구들과 철새(습지)보호구, 야생동물보호구, 식물보호구, 수산자원보호구 등 주요보호구들의 조사와 기능구역설정사업이 진행되고있으며 전국적규모에서의 생태통로설정사업도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뿐만아니라 국가적인 중장기록색성장계획을 작성하고 그 리행을 통하여 나라의 생물다양성보호와 지속적경제발전을 적극 추동해나가고있다.

2019년부터 해마다 조선에서 겨울나이하는 물새들의 자원량을 조사평가하고 그것을 해당 기구들에 정상적으로 제출하는 등 생물다양성보호를 위한 국제적노력에 적극 협력해나가고있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