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조로우호관계의 력사적뿌리, 항일대전을 통해 맺어진 전투적뉴대

2024년 06월 20일 06:45 대외・국제

조선과 로씨야의 선린우호관계는 공동의 적을 격멸하는 투쟁과정에 전투적우의와 혈연의 뉴대로 굳게 맺어진 두 나라 선렬들의 단결과 협조에 그 력사적뿌리를 두고있다.

시원이 열린것은 항일대전의 나날이다. 김일성주석님의 령도밑에 조선의 공산주의자들은 항일혈전을 치르는 간고한 나날 사선의 험산준령을 넘나들면서 피로써 쏘련을 옹호하였으며 쏘련의 붉은군대 장병들은 조선의 해방을 위해 목숨을 바치였다.

조선을 방문한 뿌찐대통령이 해방탑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주석님께서는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와 투철한 반제적립장으로부터 1930년대후반기에 조선인민혁명군이 《쏘련을 무장으로 옹호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적극적인 군사활동을 전개하도록 하시였다.

주석님의 령도밑에 조선인민혁명군이 당시 쏘만국경일대에서 진행한 배후교란작전들과 크고작은 전투들은 일제의 대쏘침략책동에 큰 타격으로 되였다.

당시 조선인민혁명군은 쏘련과 군사적협조에 관한 조약을 체결한것도 없었고 또 쏘련측으로부터 어떤 청원을 받은것도 없었다.

하지만 조선의 공산주의자들은 혁명적의리와 국제주의적의무감을 지니고 싸움터마다에서 한몸 서슴없이 내대며 쏘련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무장으로 옹호하였다.

파쑈도이췰란드와 일본제국주의의 쏘련에 대한 동시공격의 위험성이 높아가던 준엄한 시기에 손에 무장을 들고 이 나라의 동방전선을 굳건히 수호해준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영웅적투쟁은 국제주의의 모범이라고 할수 있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의 분렬행진이 있었다.(조선중앙통신)

하기에 당시 쓰딸린대원수는 김일성동지는 동방에서 제국주의침략으로부터 쏘련을 피로써, 무장으로써 옹호하여주신 참다운 프로레타리아국제주의자이시며 공산주의자의 귀감이시라고 칭송하였다.

쏘련의 붉은군대 장병들도 국제주의적사명감을 안고 조선의 해방을 이룩하기 위한 성전에서 전투적위훈을 세웠다.

유명무명의 붉은군대 용사들이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과 함께 일제침략자들을 쳐부시기 위한 가렬한 전투들에서 흘린 피는 오늘도 조선의 산야에 뜨겁게 슴배여있다.

평양의 모란봉기슭에 세워진 해방탑은 붉은군대 장병들이 발휘한 영웅적위훈을 길이 전하고있다.

공동의 원쑤 일제를 반대하는 준엄한 투쟁의 나날에 두 나라 인민들사이에 맺어진 전투적우의는 조로친선협조관계의 드놀지 않는 밑뿌리로 되였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