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선시되여야 할 사업은 당간부양성》
2024년 06월 27일 07:15 공화국조선로동당의 전략적가치관
지난 5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가 새로 준공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집권력사를 떠받들어온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근 80성상은 계승의 력사적위업은 당간부후비를 무장시키고 키우는 원종장에서부터 시작되고 이루어지며 당과 혁명의 양양한 미래를 지향하고 설계함에 있어서 최우선시되여야 할 사업은 당간부양성기지를 훌륭히 꾸리는것이라는 진리를 깨우쳐준다고 하시면서 이는 곧 우리 당의 전략적가치관이라고 언명하시였다.
당건설위업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 계속되는 장기적인 사업이다. 혁명하는 당이 장래의 전도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데서 필수적이며 중요한것은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도 자기의 발전중심을 잃지 않고 본연의 임무와 활동원칙에 충실한 당간부들을 육성하는것이다.
건물의 견고성이 기초의 굳건함에 달려있는것처럼 당건설위업의 억년청청함도 그것을 떠받드는 골간에 의하여 좌우된다.하기에 조선로동당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고수하고 고유의 본태와 기풍을 유지하여 당의 건전한 계승, 승승한 발전을 이룩하는데서 핵심골간육성의 원종장인 당간부양성기지를 최대로 중시하고있으며 그것을 훌륭히 꾸리는것을 전략적가치관으로 내세웠다.
로동당은 당건설위업수행에서 당간부후비육성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으로부터 출발하여 당간부양성기관들을 변천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꾸리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령도하여왔다. 지방으로부터 중앙에 이르기까지 각급 당간부양성기관들을 설립하고 학제와 교육강령을 합리적으로 편성하여 당중진의 교대자들을 체계적으로 키워낼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그 결과 주체사상의 원리와 혁명적당풍을 체득한 일군들, 주체의 혁명리론과 령도방법을 당사업실천에 구현해나갈줄 아는 쟁쟁한 정치활동가들이 수많이 자라나 로동당의 골간력량이 확대강화되게 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비롯한 각급 당간부양성기관들이 진짜배기혁명가, 당의 정수분자들을 육성하는 강력한 보루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때 로동당은 휘황한 미래를 확신성있게 내다보며 진흥의 새 보폭을 더 크게, 더 힘차게 내짚게 될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