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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피복재배방법으로 로력과 연유를 절약  

2024년 06월 03일 06:23 경제

황해남도에서 수만정보에 도입

황해남도의 농촌들에서 과학농사열의가 높아가고있다. 밭농사에 지면피복재배방법을 받아들인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지면피복재배는 박막 등으로 작물을 씌우는 재배방법이다.

각지 농촌들에서 과학농사열의가 높아가고있다.

지금 도안의 농장들에서 이 방법을 받아들인 밭작물들의 생육상태는 아주 좋다고 한다.

도에서는 올해 수만정보의 밭에 지면피복재배방법을 받아들일 높은 목표를 세우고 그 실현에로 대중을 불러일으켰다.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농장원들속에 들어가 지면피복재배방법의 우월성을 다시금  새겨주면서 정보당수확고를 높인 여러 단위의 경험도 다매체편집물을 통해 보여주었다.

이 방법을 도입하면 토양의 물기증발을 억제하기때문에 가물을 극복할수 있으며 특히 물보장조건이 불리한 밭들에서도 얼마든지 다수확을 낼수 있다. 또한 농작물의 생육에 좋은 조건이 보장되여 생육기일이 앞당겨지고 김매기에 들던 많은 로력도 절약된다.

도에서는 대중의 과학농사열의를 높여주는 사업과 함께 박막을 원만히 보장해주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지금 지면피복재배방법을 수만정보의 밭에 도입한 결과가 뚜렷이 나타나고있다.

밭작물들의 생육상태가 지난 시기보다 좋은것은 물론 당면한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다그칠수 있는 중요한 담보가 마련되였다. 그것은 밭김매기에 들던 많은 로력과 연유, 농기계들이 필요없게 되였기때문이다.

여기서 나오는 로력예비만도 대단하다.

밭면적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신원군, 장연군, 벽성군을 비롯한 지역들에서는 지난 시기 밭작물비배관리와 모내기가 겹쳐 로력곡선이 몹시 긴장하였지만 이제는 마음먹은대로 영농작업들을 내밀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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