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일신-《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를 향하여-〉후꾸오까 분회열성자모임
2024년 06월 11일 14:47 본부・지부・분회분회강화운동의 기세를 더욱 고조
《총련, 녀성동맹후꾸오까 분회열성자모임2024》가 5월 19일 규슈초중고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중앙 조일연부의장, 총련 후꾸오까현본부 리주학위원장, 녀성동맹본부 조옥희위원장을 비롯한 관하 지부의 대표들과 분회장, 분회위원들 64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모임은 각 지부와 분회의 역원들이 새시대의 요구와 분회조직강화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분회강화운동의 경험과 방법을 공유하며 11월 10일에 개최되는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새 전성기 4차대회)를 향한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을 더 박력있게 벌려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0》과 관련한 동영상편집물이 상영된 다음 총련본부 리광호부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그는 그동안 어렵고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강령적 5.28서한에서 제시된 4가지 과업을 관철하기 위하여 단위마다 종합모범분회, 부문별 모범분회표창의 목표를 세우고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을 힘차게 벌려온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앞으로 본부관하 분회의 80%가 되는 32개 분회들에서 운동을 편차없이 벌려나가는것과 함께 분회의 실정에 맞게 운동의 4가지 목표와 기준에 따른 계획을 재책정하여 동포주인형, 동포참가형의 운동을 힘차게 전개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총련 고꾸라지부 구로바루분회 조일남분회장, 녀성동맹 후꾸오까지부 가네히라분회 손명숙분회장, 총련 후꾸오까지부 와지로분회 리용범분회위원, 녀성동맹 고꾸라지부 쥬오분회 리지숙분회장, 총련 야하다지부 오리오분회 김수봉분회장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분회의 활동정형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분회사업에서 계속 앞장서나가며 《총련분회대표자대회》를 향해 더 많은 성과를 이룩할 결심을 피력하였다.
총련중앙 조일연부의장이 모임을 결속하였다.
부의장은 참가자들을 고무격려하면서 강령적5.28서한을 접수하여 처음으로 가지는 《총련분회대표자대회》를 기어이 자랑찬 성과로 장식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총련 와지로분회 석영지분회장의 축배선창으로 시작된 2부 간친회에서는 각 지부와 분회 대표들이 포부와 결심을 피력하였다.
후꾸오까조선가무단이 공연을 피로하여 회장의 분위기를 돋구었다.
참가자들은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의 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분회사업에서 실제적인 발전변화를 이룩할 뜨거운 결심을 가다듬었다.
【후꾸오까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