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도꾜포럼실행위원회 제4차회의/각 부서의 활동을 공유
2024년 06월 10일 13:33 민족교육 총련주제곡 완성, 한구운동도 시작
《우리 민족포럼2024 in 니시도꾜》실행위원회 제4차회의가 1일, 니시도꾜제1초중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니시도꾜본부 김익순위원장, 포럼실행위원회 황철수위원장(니시도꾜청상회 회장)을 비롯한 실행위원들과 중앙청상회 문영진부회장, 송명남간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이 마당에 도꾜도, 사이다마현, 가나가와현의 각 청상회 회장, 간사장들도 참가하였다.
9월29일에 개최되는 포럼을 향해 실행위원회(지난해12월2일결성)는 2월의 제2차회의, 4월의 제3차회의를 거쳐 부서별계획을 착실하게 수행하여왔다.
본 회의는 포럼에서 제기되는 모든 사업을 전 조직적, 전 동포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만단한 태세를 갖추고 실행위원들의 사상적, 행동적일치를 보는데 목적을 두었다.
개회선언이 있은 다음 인사를 한 중앙청상회 문영진부회장은 각지에서 벌어지고있는 청상회의 활동에서 이곳 청상회가 선두에 서리라는 기대를 표명하면서 9월의 포럼이 력사적인 포럼이 될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이어 각 부서에서 보고가 있었다.
기획부에서는 기획선전반, 공연반, 련합동창회기획반, 한구운동반이 이제까지의 사업정형을 보고하고 그간의 경험에 기초하여 금후 진행해나갈 구체적인 계획에 대하여 공유하였다. 한구운동반은 니시도꾜에 자리잡는 두 학교를 고르롭게 지원할수 있는 한구운동《다마사포》의 운영개시를 정식으로 선포하고 앞으로 등록자대렬을 늘이는 사업을 《동포사회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공통된 인식을 가지면서 벌려나가자고 호소하였다.
민족교육연구부는 《학교를 지키는것이자 곧 교원을 지키는것》이라는 주제에 따라 실시한 교원들에 대한 의견수집사업의 결과를 보고하고 청상회성원이 교원생활을 체험하는 기획의 일정을 설명하였다.
다음으로 황철수위원장이 포럼을 향한 준비현황과 포럼당일의 구체적인 일정에 대하여 해설하였다.
또한 모임에서는 이번 포럼의 주체곡인 《니시도꾜 잠재력》의 완성판이 피로되였다.
총련본부 김익순위원장이 모임을 결속하였다.
그는 일본각지의 동포들의 관심이 저절로 니시도꾜에서 진행되는 포럼으로 쏠리고있다고 하면서 민족교육의 찬란한 개화기를 열어제낄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다같이 힘을 모아 힘차제 전진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회의후에 진행된 소연에서는 도꾜, 사이다마, 가나가와청상회 성원들이 니시도꾜청상회 성원들을 뜨겁게 격려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의의깊은 교류의 한때를 보내였다.
(고성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