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있는 분회를 더욱 빛내여나가자／총련군마 기류분회 《新緑모임》

12명의 동포들이 참가한 기류분회 《新緑모임》

총련군마 도모지부 기류분회 《新緑모임》이 19일, 12명의 동포들의 참가밑에 현내시설에서 진행되였다.

이곳 지역은 県내에서도 가장 과소화가 촉진되고 동포수가 적은 지역이다. 그러나 분회에서는 민족성고수와 동포호상간의 친목 그리고 대외활동을 비롯한 여러 사업에서 전통있는 지역으로서 이름을 떨쳐왔다.

12명의 동포들이 참가한 기류분회 《新緑모임》

모임은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를 향하여 동포들의 단결을 도모하고 운동기세를 고조해나갈 목적으로 진행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와따라세渓谷鉄道의 전차를 타고 차창너머 신록의 풍경을 구경하면서 목적지를 향하였다.

도착후 진행된 모임에서 총련분회 량유철분회장은 《동포수는 적으나 1세들이 조직을 만들어 2세들이 지키고 발전시켜온 화목하고 전통있는 우리 분회를 오래오래 빛내여나가자.》고 하면서 《많은 성과를 거두어 11월의 대회를 뜻깊게 맞이하자.》고 호소하였다.

12명의 동포들이 참가한 기류분회 《新緑모임》

참가자들은 축배에 이어 불고기를 맛있게 들었으며 이곳 지역에 이사해온 동포부부가 소개되였다.

참가자들은 경치좋은 곳에서 분회의 미래를 그리며 새 결심을 다지였다.

【군마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