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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단잠에 든 한밤중에 대성백화점을 찾으신 사연  

2024년 05월 06일 07:20 김정은원수님의 활동

인민들속에서 전해지는 감동적인 일화들

평양에는 상업봉사뿐 아니라 편의, 급양봉사도 인민들의 요구와 구미, 기호에 맞게 할수 있는 종합적이며 다기능화된 봉사기지인 대성백화점이 있다.

대성백화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지금으로부터 5년전인 2019년 4월 어느날 개업을 앞둔 대성백화점을 찾으시였다. 그날에 꽃펴난 감동적인 이야기는 오늘도 인민들속에서 전해지고있다.

대성백화점을 인민을 위한 종합적인 봉사기지로 훌륭히 개건하였다고 하기에 보러 왔다고 하시며 자정이 다 되여올무렵 백화점을 찾으신 원수님을 뵈옵는 일군들의 심중은 참으로 뜨거웠다.

그즈음 신문과 방송으로는 원수님께서 삼지연시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장들을 현지지도하신 소식이 련일 보도되고있었다.

원수님께서는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상업봉사기지가 또 하나 마련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사람들이 단잠에 든 한밤중에 백화점을 찾으신것이다.

이날 백화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원수님께서 깊이 관심하신 문제는 봉사활동을 잘하여 인민들이 실지 덕을 보게 하는것이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개업을 앞둔 대성백화점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1층의 식료품매대에 들리시였을 때 원수님께서는 상품들의 판매가격을 어떻게 정하였는가고 물으시였다.

그때까지 많은 일군들이 백화점을 다녀갔지만 누구나 매대들을 돌아보면서 수천점에 달하는 상품들이 꽉 들어찬 광경에 끌려 희한하다, 멋있다 하면서 감탄만 하였지 상품들의 판매가격을 어떻게 정하였는가에 대하여 묻는 사람은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원수님께서는 백화점내부에 진렬된 상품들보다도 먼저 이곳을 리용하게 될 평범한 인민들의 심정을 헤아려보시며 인민들의 리익을 우선시한데 대하여 긍정해주시는것이였다고 한다.

원수님께서는 랭동고기식품매대에서는 인민들의 식생활에 리용될 랭동제품의 온도가 잘 보장되는가를 헤아리시였고 일용잡화매대에 이르시여서는 손님들이 필요한것을 쉽게 찾을수 있게 상품을 품종별로 진렬대에 걸어놓는 식으로 진렬해놓은것을 평가하시였다.

대성백화점이 손색이 없는 멋쟁이백화점으로 꾸려진데 대해 만족을 표시하시며 진렬된 상품들을 보시던 원수님께서는 어느한 매대앞에서 점차 안색을 흐리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도들에도 대성백화점과 같은 봉사기지들을 꾸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평양시에는 이런 훌륭한 백화점이 일떠섰지만 지방에는 그렇지 못하다고 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개업을 앞둔 대성백화점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그러시고는 평양시민들과 지방인민들의 생활수준에서 차이가 없게 하여야 한다고, 지금 인민들의 생활수준에서 평양과 지방의 차이가 심한데 그것을 생각하면 마음에 걸린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 대성백화점을 현지지도하신 다음날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그 다음날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가 진행되였다.

조선혁명발전에서 중차대한 의의를 가지는 회의를 준비하셔야 할 그 천금같은 시간에 원수님께서 개업을 앞둔 인민의 봉사기지에서 한밤을 지새우시고 새날을 맞으시였음을 인민들은 오늘도 잊지 않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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