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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영양관리의 과학화를 실현해간다》

2024년 05월 18일 06:12 공화국

지역별로 실태조사, 안내지도서를 작성보급

조선의 보건부문 일군들과 연구사들이 어린이영양관리의 과학화실현에 지혜와 열정을 바쳐가고있다.

의학연구원 어린이영양관리연구소 일군들과 연구사들은 어린이들에 대한 젖제품공급과 관련한 영양학적 및 위생학적기준을 정하고 그것을 전국에 도입하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의학연구원 어린이영양관리연구소에서 과학연구사업을 적극화하고있다.(《조선의 오늘》)

연구사들은 전국의 보육기관들에 나가 실태를 료해하고 지역별에 따르는 어린이들의 영양상태를 확정하면서 영양공급을 개선할수 있는 방도들과 그 평가기준을 바로세우기 위한 연구를 심화시키였다.

그 과정에 부류별에 따르는 《어린이영양관리안내지도서》를 작성하여 전국에 배포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영양관리를 과학적으로 진행해나갈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또한 연구소에서는 능력있는 연구사들을 구장군과 개천시, 증산군의 여러 지역에 파견하여 보육기관들에서 지도서의 요구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는 사업을 벌려나갔다.

각지의 일군들도 지도서의 요구대로 매일 10가지이상의 식품을 마련하여 보육기관들에 공급하기 위해 분발해나섰다.

전국의 탁아소, 유치원에 다니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매일 젖제품이 공급되고있다.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의 영양기준에 부합되는 갖가지 식품들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에 누구보다 진정을 기울인것은 신의주시의 보육일군들이였다.

그들은 자체의 힘으로 종전의 낡은 건물을 대담하게 헐어버리고 위생학적기준에 부합되게 새로 건물을 일떠세웠다. 어린이들의 보육교양에 필요한 기재들을 훌륭하게 갖추어놓은데 맞게 어린이들의 영양관리에 필요한 식품들도 정상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부업토대도 마련하여놓았다.

매일 어린이들의 발육상태를 평가하고 분석하면서 영양관리에 무엇보다 관심을 돌린 결과 이곳 탁아소에 다니는 어린이모두가 기준키, 표준몸무게를 훨씬 넘어서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탁아소를 찾은 연구사들은 영양상태가 하나와 같이 좋은 어린이들을 보면서 지역일군들과 보육일군들의 수고에 대해 평가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고 한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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