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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찰위성발사를 걸거든 유엔사무총장을 비난/ 조선외무성 국제기구담당 부상 담화

2024년 05월 30일 06:10 대외・국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외무성 김선경 국제기구담당 부상은 30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28일 유엔사무총장 구떼헤스는 대변인을 내세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정당당한 군사정찰위성발사를 그 무슨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위반》으로 걸고들면서 《강력히 규탄》한다는 립장을 발표하였다.

나는 모든 나라들에 부여된 보편적인 우주리용권리를 행사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적활동을 무례하게 비난한 유엔사무총장의 반복적인 그릇된 행태에 경멸을 표시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배격한다.

유엔사무총장이 아무리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정치적영향권하에 놓여있다 하더라도,조선반도문제에 대한 독자적이고 객관적인 주견이 아무리 부족하다 하더라도 자기에게 부여된 직분과 제기된 상황의 전체적인 맥락을 리성적으로 판단한데 기초하여 말을 해도 해야 한다는것이 나의 견해이다.

그러나 구떼헤스사무총장은 우려표시정도도 아니고 미국무성의 확성기에서 나오는것과 똑같은 《규탄》이라는 상식밖의 소리를 거침없이 따라함으로써 기구밖의 임의의 정부로부터 지시를 받지 말고 오직 기구앞에서만 책임을 지는 국제공무원으로서의 자기의 지위를 스스로 훼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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