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주교원대학에서 창조되는 새 교수방법들
2024년 05월 09일 06:24 공화국지능화된 관리체계와 다기능화된 교실을 적극 활용
지난해 6월에 신의주교원대학이 준공되여 약 10개월이 지났다.
평안북도의 교육발전수준을 대표하며 지역의 교원양성의 원종장인 대학에는 교사와 기숙사, 체육관, 전자도서관을 비롯하여 학생들에 대한 교수교양과 학습과 생활에 필요한 조건과 환경이 그쯘하게 갗추어져있다.
지금 대학에서는 새로운 연구형교수방법, 연구형학습방법을 받아들여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대학의 실정에 맞는 지능화, 자동화된 교수참관 및 교수관리체계가 개발된데 이어 유치원어린이들과 소학교학생들의 년령심리적특성에 맞는 수십건의 새 교수방법이 창조되여 전국에 일반화되였다. 그리고 교육내용과 방법을 구체화, 다양화, 실용화하고있다.
이러한 속에 교원들속에서는 벌써 모범교수자들과 새교수방법등록증소유자들이 배출되였다.
대학의 물질기술적토대강화와 병행되는 교원들의 새 교수방법창조사업은 대학생들의 실력제고에로 이어지고있다.
교원들이 내놓은 정황풀이교육방법과 복식교수방법은 대학생들로 하여금 지식의 령역을 부단히 넓혀갈수 있게 하며 현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능동적으로 사고하고 풀어나갈수 있게 해주고있다.
대학에서는 지난 시기 음악과 무용교육이 따로 분리된것으로 하여 대학생들이 이 두가지 실천실기능력을 갖추는데서 일정한 제약을 받고있는데로부터 음악과 무용을 결합하여 배워줄수 있는 교수내용과 방법을 창조하고 구현하였다. 결과 대학생들의 실천실기능력이 보다 제고되였다.
대학에 꾸려진 다기능화된 교실들에서 대학생들은 실지 유치원어린이들과 소학교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하는 과정을 통하여 그들의 년령심리적특성을 깊이 파악하고 그에 맞는 교수수단과 수법, 방법들을 탐구활용하고있다. 그런가 하면 유치원어린이들과 소학교학생들은 과외교육을 받는 과정을 통해 자기들의 사고력과 창조적능력, 발표력을 비상히 높여가고있다.
대학의 일군들과 교원들은 대학생들을 다방면적인 지식과 실천능력을 지닌 교원, 교양원들로 키우기 위해 교육과 과학연구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바쳐가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