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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녀자력기선수들, 세계기록보유순위에서 단연 첫자리

2024년 05월 30일 06:23 공화국

총 30개중 13개, 《성과의 비결은 가슴의 간직된 애국심》

현재 조선의 녀자력기선수들 도합 13개의 세계기록 보유, 세계기록보유순위에서 단연 첫자리를 차지하고있다.

국제력기련맹이 주관하는 공식적인 녀자력기경기는 10개의 몸무게급으로 나뉘여 진행되며 매 몸무게급에는 끌어올리기와 추켜올리기, 종합에서 각각 세계기록들이 있다.

즉 30개의 세계기록이 있어야 하지만 녀자 87㎏급 끌어올리기와 추켜올리기, 종합 등에서와 같이 국제력기련맹이 정한 기준기록들을 누구도 돌파하지 못하여 세계기록자가 아직까지 없는것도 있다.

금메달을 쟁취한 송국향선수(《로동신문》)

2024년 아시아력기선수권대회가 끝난 후 12개의 세계기록을 가지고있던 조선선수들은 얼마전에 있은 2024년 국제력기련맹 세계컵경기대회 녀자 45㎏급 추켜올리기에서 원현심선수가 세계신기록을 수립함으로써 13개로 되였다.

현재 녀자력기 세계기록의 50%에 해당한 13개를 보유하고있는 조선은 세계기록보유순위에서 단연 첫자리를 차지하고있다.

조선의 력기팀은 2019년 12월에 발생한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사태이후 근 4년간 국제경기들에 참가하지 못하였지만 이 기간을 단번도약의 튼튼한 담보를 마련하는 기회로 삼고 꾸준한 훈련으로 자기의 힘을 축적하였다.

지난해에 진행된 제19차 아시아경기대회는 급속한 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조선력기계의 진면모와 아시아 및 세계력기계에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 강자들의 존재를 세계에 알리는 기점으로 되였다.

제19차 아시아경기대회이후 불과 일곱달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조선의 력기팀은 여러 국제경기에서 85개의 금메달을 포함한 120여개의 메달을 획득하였으며 특히 세계신기록수립에서 경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녀자 단체사격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조선선수들(사진은 모두《로동신문》)

제19차 아시아경기대회가 열리기 전까지 2개의 세계기록을 보유하고있던 녀자력기선수들은 13개의 세계기록에 자기의 이름을 새기고 세계력기발전을 주도해나가고있다.

력기협회 김춘희서기장은 최근 조선의 녀자력기선수들이 혁혁한 경기전과를 올리고있는 근본비결은 조국을 끝없이 사랑하고 빛내이려는 우리 선수들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된 뜨거운 애국심에 있다고 말한다.

또한 강도높은 훈련을 이겨내며 보다 높은 목표달성을 위해 이악하게 훈련한 그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불같은 정열의 결실이라고 지적한다.

김춘희서기장에 의하면 앞으로의 목표는 해당 몸무게급에 출전하는 녀자선수들모두가 세계기록보유자로 되게 하며 남자력기종목에서도 5중세계선수권보유자인 엄윤철선수와 같은 세계적인 력기강자들을 배출하는것이라고 한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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