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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를 담보하는것은 자금, 자재의 유무가 아니다》

2024년 05월 02일 06:58 정치

지방발전정책과 일군의 당성, 인민성, 책임성

지금 조선에서는 로동당이 제시한 《지방발전 20×10 정책》이 추진되고있으며 각 도, 시, 군에서 이 사업을 담당한 일군들의 열의가 고조되고있다.

《지방발전 20×10 정책》의 관철은 일군들에게 있어서 자신의 당성, 인민성, 책임성을 검증받는 과정으로 되고있다.

여러 군에서 《지방발전 20×10 정책》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이 련이어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

당성이란 당에 대한 충실성, 당정책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지니고 그 관철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는 정신이다.

로동당에 있어서 지방경제를 발전시키고 지방인민들의 생활을 개변시키는것은 더는 미룰수 없는 중대사이다. 이 목표가 방대하고 아름찬것만은 사실이지만 일군들은 당의 존엄과 권위보장을 위해, 당의 구상과 결심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기 위해 분발하고있다.

지방공업발전정책을 실현하는 사업은 일군들이 지닌 인민성, 책임감의 높이가 판별되는 과정이기도 한다.

지금 많은 일군들이 인민을 위해 뛰고있지만 그에 대한 인민의 평가는 각이하다. 비록 자그마한 일이라 할지라도 인민이 반기고 그들의 편의와 리익을 보장하는 일을 해놓는 일군이 있는 반면에 무사분주히 뛰여다녀도 인민의 응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는 일군도 있다.

그 원인은 일군들이 지닌 인민관과 책임감의 높이에 있다.

인민관이 투철하고 책임성이 높은 일군은 하나의 작은 문제점을 놓고서도 인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불편을 주지 않겠는가를 먼저 생각할수 있고 쉽게 스칠수 있는 일에서도 그것이 인민의 복리증진에 저촉되지 않는가를 세심히 따져보고 완벽하게 마무리한다.

이것은 지방공업공장들을 현대화하는 사업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공장부지의 선정으로부터 원료기지확보, 기능공양성, 제품의 질보장을 비롯하여 시작부터 마지막까지의 성과적인 실행과 완결은 일군들이 지닌 인민관과 책임감에 달려있다고 말할수 있다.

하기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지난 1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하신 결론에서 우리가 목적한 거창한 혁명사업의 성과여부는 그 무슨 자금, 자재, 로력의 유무와 보장성, 경제작전의 주도세밀성에 앞서 우리 지도간부들, 일군들의 투철한 인민관에 의해 담보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지금 각 도, 시, 군의 일군들은 변혁의 시대, 격동의 시대에 살며 투쟁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지방발전정책의 관철에서 자신의 당성, 인민성, 책임성을 발휘해나가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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