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이름난 인물들>정철민 평양시예술선전대 배우
2024년 04월 30일 06:07 공화국 조국의 이름난 인물들4월의 봄축전에서 두각을 나타낸 신예
최근년간 조선에서는 재능있는 요술배우,요술애호가들이 많이 배출되고있다.
지난해 진행된 제8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요술축전에서 입상한 평양시예술선전대 배우인 정철민씨(33살)도 그중의 한 사람이다.
원래 정철민씨는 요술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평범한 관중의 한 사람이였다.
우연한 기회에 구역적인 요술강습에 참가하였던 그는 이때부터 열성적인 요술애호가로 되였으며 마침내는 배우로 성장하였다.
천성적으로 운동감각과 손재간이 좋은 그는 주패나 탁구공을 가지고 하는 요술동작들을 남들보다 재치있게 수행하군 하였으며 지도교원이 하나를 배워주면 그것을 응용하여 새로운 형상을 창조해내군 하였다.
평양시예술선전대 배우로 된 후 그는 공장, 기업소, 농장 등 현지공연무대에서 자기의 요술기량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관중의 사랑을 받았다.
사람들의 눈앞에서 주패장을 바꾼다든가, 자그마한 물건들을 솜씨있게 없앴다가 다시 꺼내드는 그의 동작은 그야말로 감탄할만한것이여서 공연때마다 요란한 박수갈채를 받군 하였다.
지난해의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요술축전에서도 그는 일반요술 《축원》에 출연하여 아무것도 없는 속에서 꽃들이 피여나게 하기도 하고 한송이의 꽃을 순간에 여러 송이로 만들기로 하면서 김일성주석님을 그리는 조선인민의 뜨거운 마음을 화려한 꽃송이에 담아 감명깊이 펼쳐보이였다.
전문예술인으로 요술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정철민씨는 오늘도 요술형상을 더욱 세련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사색을 바쳐가고있다.
【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