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제약공장의 경험, 《생산자들의 정신력이자 과학기술의 힘》
2024년 04월 22일 06:09 공화국의약품생산을 배가하여 전국적인 사회주의경쟁에서 우승
2023년 중요제약공장들사이 사회주의경쟁에서 작년 11월에 준공된 평양제약공장이 1등의 영예를 지니였다.
생산공정의 현대화가 실현된데 맞게 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 의약품생산을 지난 시기에 비해 몇배로 끌어올린 이곳 공장은 생산자들의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증산의 동력으로 확고히 전환시켜나났다.
공장의 일군들은 기술혁신도 사상사업이라고 강조한다.
훌륭히 개건된 선포한 평양제약공장은 모든 생산환경과 위생조건이 국제적기준에 부합되게 꾸려져있고 어떤 의약품이든 마음먹은대로 생산할수 있는 수백대의 현대적인 설비들과 각종 분석설비들이 그쯘하게 갖추어져있다. 또한 경영활동에서 최량화된 방안을 선택할수 있게 모든 자료들이 수자화되여있어 생산의 과학화가 매우 높은 수준에서 보장되여있다.
그런것으로 하여 처음 공장의 일군들은 설비관리나 위생환경보장을 생산정상화에서 나서는 선차적인 문제라고 보고 여기에 힘을 넣어왔다.
하지만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주신 김정은원수님의 말씀을 다시금 학습하면서 김광철지배인 을 비롯한 일군들은 당에서 막대한 자금을 들여 꾸려준 현대적인 생산공정들이 만부하로 돌아가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가닿도록 하자면 무엇보다 의약품가지수를 늘이고 효능을 더욱 높일수 있는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였다.
공장에서의 기술혁신사업은 종업원들의 가슴마다에 령도업적단위에서 일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새겨주는 사상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는것으로부터 시작하였다.
그 실효성은 현장에서 나타났다. 한 종업원이 원료의 분말도를 높여 효능을 제고할수 있는 새로운 제안을 내놓았는데 이전같으면 많은 기술적문제들이 제기되여 도리머리를 저었을 일부 기술일군들이 앞장에서 그 해결방도를 찾았다. 얼마나 리득을 줄수 있겠는가에 대한 경제적타산에 앞서 원수님의 현지말씀관철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려는 마음이 일군들과 종업원들을 분발시켰던것이다.
현장에는 공장의 과학기술발전을 놓고 토론하고 론쟁하는 분위기가 세워지고 누구나 새 기술의 주인, 창의고안명수가 되려는 경쟁열의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결과 약생산에서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는 어느한 원료를 약초로 대신하기 위한 연구가 벌어져 고려약의 질을 높일수 있는 방도가 나지고 석달이 걸린다던 수액직장의 어느한 설비의 열보장문제를 새 기술을 도입하여 보름이라는 짧은 기간에 해결함으로써 많은 자재와 로력을 절약하는 등 생산에 이바지하는 기술혁신, 창의고안들이 련이어 나왔다.
평양제약공장의 경험은 생산자대중의 정신력이자 과학기술의 힘이며 단위의 과학기술력이자 집단의 단합된 힘이라는 투철한 관점을 가진 일군들의 진취적인 일본새가 단위발전을 견인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