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까초급이 본선과 육성에서 우승／제44차 깅끼지방조선초급학교 축구선수권대회

제44차 깅끼지방조선초급학교 축구선수권대회가 진행되였다.

4월 15～16일에 걸쳐 오사까에서 제44차 깅끼지방조선초급학교 축구선수권대회가 진행되였다.

이번 대회에는 깅끼지방의 각 학교와 려명(나고야, 도슌), 빛나라(오까야마, 시고꾸, 히로시마), 무지개(야마구찌, 규슈, 후꾸오까) 등 서일본에 있는 학교합동팀들도 참가하였다. 본선경기에 12팀, 육성경기에 5팀이 출전하였다.

오사까초급, 교또-시가합동, 무지개, 아마가사끼-이따미합동이 본선 4강에 진출하였다.

결승전에서는 오사까초급이 3-0으로 무지개를 이겨 3년만에 우승을 쟁취하였다.

오사까초급이 본선우승을 쟁취하였다.

3위결정전에서는 교또-시가합동이 아마가사끼-이따미합동을 2-0으로 이겼다. 2부에서는 히가시오사까초급이 강성(미나미오사까, 와까야마)을 2-0으로 이겨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

육성경기에서는 련맹전을 진행되여 오사까초급이 우승하였다. 오사까초급은 본선과 육성의 두부문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학생들은 11월에 진행되는 꼬마축구대회 (제46차 재일조선초급학교 중앙축구대회)를 향해 계속 전진할 결심을 가다듬었다.

【실행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