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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문에서 실천되는 구호, 《애국으로 단결하자!》

2024년 04월 12일 07:06 경제

조선의 국가부흥, 원동력 애국의 힘, 단결의 힘

현시기 조선의 국가부흥전략수행의 원동력은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이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작년말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12월 26-30일)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은 애국으로 단결하여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달성을 향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는것이라고 하시었다.

《애국으로 단결하자!》

그후 평양을 비롯한 각지에는 인민들이 신념의 표대로 간직하는 새로운 구호가 등장하였다.

새로운 구호가 등장하였다.

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도 이 구호를 실천해나갈것이 강조되고있다.

인민의 마음속에 간직된 애국적열의를 총폭발시킬 때 난관극복, 변화발전의 중대과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할수 있다는것은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발전행로에 위대한 전환의 해, 위대한 변혁의 해로 아로새겨진 2023년의 실적이 확증해주었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새시대 천리마정신을 창조하였다.

당중앙의 호소에 따라 지난해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어졌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 새시대의 천리마정신이 창조되고 주요생산부문에 증산운동이 널리 파급되였다. 인민들이 조국수호의 열의속에 애국미헌납운동과 같은 대중운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소년》호, 《대학생청년》호, 《직맹》호, 《농근맹》호, 《녀맹》호, 《부사수》호로 명명된 방사포, 장탄차, 뻐스들이 증정되였다.

조선에 있어서 2023년은 사회주의애국운동, 대중운동의 불길속에서 조국을 먼저 생각하고 나라의 어려움을 가시는데 보탬을 주려는 뜨거운 마음을 지닌 애국자들의 대부대가 자라난 의의깊은 한해였다.

지금 조선에서는 2023년의 위대한 전환, 위대한 변혁을 추동한 인민의 드높은 애국적열의를 2024년의 국가부흥사업에 이어나가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일군들이라며 일군들이 대중을 참된 애국자들로 키우고 자기 단위를 애국자집단, 애국자대오로 튼튼히 꾸려나가는데서 자기 역할을 수행할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다.

애국으로 단결할것을 호소하는 선전화

대중은 일군들을 통하여 로동당의 사상과 의도를 전달받고 일군들의 작전과 지휘에 따라 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벌려나간다. 그러므로 일군들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는 다 대중에게 말없는 교양, 본보기로 되는것이다.

특히 경제부문 일군들에 대한 요구성은 높다. 사람들속에서 발현되는 자그마한 애국적소행의 싹도 귀중히 여기고 적극 내세워주어 모두가 자기의 열성과 노력이 부강조국을 떠받드는 실질적인 힘이 되는 영예와 보람을 간직하게 하며 서로의 긍정과 우점에 격려되여 애국적열의를 더 높이 발휘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지금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은 《애국으로 단결하자!》는 구호를 들고 대중을 열렬한 애국자로 키우며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부문과 단위발전을 추진해나가는데 힘을 기울이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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