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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기슭에 꾸려진 혁명전통교양의 거점

2024년 04월 17일 06:03 공화국

삼지연혁명사적관

새로 개관된 삼지연혁명사적관

지난 4월 14일 삼지연혁명사적관이 개관되였다.

백두성산이 거연히 솟아있는 삼지연시에 새로 꾸려진 혁명사적관운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 김정은원수님의 업적을 길이 전하며 조선로동당의 혁명전통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무장시키는데 이바지하는 교양거점이다.

삼지연혁명사적관 서관에는 백두산정에 오르신 절세위인들의 영상사진문헌들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사판실에는 로동당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사회주의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로, 농촌진흥의 표준으로 전변된 삼지연시의 전경을 보여주는 모형사판과 벽사판이 전시되여있다.

혁명사적관에는 많은 혁명사적물들과 자료들이 전시되여있다.

혁명사적관의 호실들에는 백두산지구를 하나의 혁명대학으로, 삼지연시를 살기 좋은 인민의 지상락원으로 전변시켜주신 주석님과 장군님, 김정은원수님의 영상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으며 많은 혁명사적물들과 자료들이 전시되여있다.

주석님과 장군님, 원수님의 혁명사상과 위업을 빛내이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맹세를 안고 삼지연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건설자들은 천연화강석을 정히 다듬어 혁명사적비를 건립하였다.

14일에 진행된 삼지연혁명사적관 개관식에서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김정은원수님께서 삼지연시를 현지지도하시면서 혁명사적사업에서 확고히 견지하여야 할 강령적지침들을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사적관의 일군들과 강사, 종업원들은 정치리론 및 강의수준을 더욱 높이고 사적물보존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는 당사상전선의 기수, 전초병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을 다짐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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