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괴학과 예술을 결합한 교육방법》을 실천
2024년 04월 26일 06:43 공화국10대최우수교원으로 선정된 김정임교양원
지능발달이 가장 왕성하게 진행되는 첫 시기는 5~6살때라고 하는데 조선에서는 이 시기의 어린이들이 유치원교육을 받는다.
평양교원대학부속 모란봉구역 개선유치원 김정임교양원은 유치원단계에서 과학 및 예술, 콤퓨터, 로보트, 영어를 결합한 새로운 교육방법을 창조하는데서 선구자적역할을 하였으며 2023년 10대최우수교원의 한사람으로 선정되였다.
20년전 대학을 졸업하고 유치원교양원이 된 그는 한기, 두기 어린이들을 졸업시키면서 유치원단계에서의 교육사업이 얼마나 책임적이고 어려운 일인가를 느끼군 하였고 그래서 교육방법을 혁신하고 자질을 높여 맡은 어린이들의 먼 앞날까지 책임지고 담보할수 있게 준비되여야 한다는것을 자각했다고 한다.
김정임교양원은 조선로동당의 교육정책을 민감하게 구현하고 세계적인 교육발전동향을 계속 연구분석하면서 아이들의 년령심리적특성에 맞는 지능교육방법들을 창조적용해나갔습니다. 그 과정에 어린이들의 오른쪽뇌계발을 위한 주산교육, 기억술교육을 받아들이였으며 지난해에는 새로운 로보트교육방법과 과학놀이교육방법을 창조하였다.
김정임교양원은 뛰여난 지적잠재력을 지닌 어린이들을 선발하고 합리적으로, 효률적으로 지능교육을 진행하는 특기를 지닌것으로 알려져있다. 그의 제자들중에는 대학, 고급 및 초급중학교, 소학교단계에서 특출한 인재후비로 주목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고 한다.
김정임교양원은 방학기간이면 평양을 떠나 지방과 농촌의 유치원들을 찾아 새로운 교육방법들을 배워줌으로써 지방과 농촌의 유치원교육수준제고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하였다.
10대최우수교원의 영예를 지닌 김정임교양원은 오늘도 어린이들을 위해 그 높은 전수능력과 자질을 남김없이 발휘하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