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일신-《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를 향하여-〉총련효고 아마가사끼서지부
2024년 04월 08일 13:38 본부・지부・분회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을 힘차게 벌려나갈 결심 하나로/ 4월명절경축 동포꽃놀이 및 분회대항운동모임
총련효고 아마가사끼서지부에서 4월 7일 4월명절경축 동포꽃놀이가 진행되였다.
총련분회대표자대회를 향한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것을 목적으로 진행된 본 행사에는 지부와 각 분회, 단체의 일군들과 동포들, 학생들, 일본인사들 175명이 참가하였다.
행사에서는 총련과 녀성동맹 분회장들을 비롯한 각 단체역원들이 소개되여 결의표명을 하였으며 이어 분회대항운동모임이 진행되였다.
로중청 각 분회 동포들의 단결력을 백방으로 발휘하여 3종목에서 치렬한 공방전이 벌어진 끝에 미즈도분회가 영예의 종합우승을 쟁취하였다.
이곳 지부에서는 이번 기에 들어서 150건을 넘는 동포상담안건을 접수, 처리하여 동포생활상담쎈터의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동포들의 신뢰도를 높여왔으며 관하 모든 분회와 단체가 민족교육사업을 제1순위에 놓고 년간을 통한 지원사업을 크게 확대해왔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청상회와 조청의 새세대동포청년들도 많이 참가하여 《젊은 세대가 정말로 많아졌다.》고 동포들이 이구동성으로 기뻐하였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가동포의 독창과 효고문예동 무용부장의 장단에 맞추어 녀성동맹지부 부위원장들이 민요련곡을 피로하였다. 이어 춤판이 벌어져 들끓는 분위기속에서 행사는 대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의 목적대로 아마가사끼서지부에서는 이번 달말에 예정하는 《총련 및 녀성동맹분회장회의》를 통해 분회운동을 더욱 고조시켜나갈 결심으로 충만되고있다.
【아마가사끼서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