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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남새와 버섯, 《생산장성의  담보는 과학과, 집약화수준의 제고》

2024년 03월 05일 06:23 경제

중평과 련포를 비롯한 각지에서 기사적인 성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2023년 12월)는 남새농사에 힘을 넣어 인민들의 식생활을 윤택하게 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최근년간 중평(함경북도)과 련포(함경남도)지구에 굴지의 온실남새생산기지가 번듯하게 일떠서고 도, 시, 군들과 농촌들의 남새온실과 버섯생산기지의 면모가 일신되여 생산이 보다 적극화되고있다.

주목되는것은 온실남새, 버섯생산단위들에서 과학화, 집약화수준제고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생산에서 확고한 장성추이를 보이면서도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하게 구축해놓은것이다.

중평온실농장에 설치된 원통형남새재배장치 (《로동신문》)

온실남새와 버섯은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야외보다 훨씬 많고 년중 재배하여야 하는것으로 하여 영농공정의 과학화, 집약화수준에 대한 요구가 매우 높다. 온실남새와 버섯재배의 과학화, 집약화수준을 높여야 그 종류를 다양화하고 생산량도 늘일수 있다.

여기에서 선차적인 문제는 재배기술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하는것이다.

련포온실농장에서는 년초부터 지능형통합생산체계운영을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기술자, 기능공들의 전문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에 주력하였다. 농업과학기술학습과 앞선 호동들에 대한 보여주기, 경험토론 등을 계기와 정황에 맞게 조직진행하면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하여 배추와 고추, 오이, 도마도 등 각종 남새생산을 늘이는것과 함께 기능성남새품종도입도 적극화하였다.

중평온실농장에서는 전문기술기능수준을 높여 실적을 내는 종업원들을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평가해주어 모두가 기술을 배우고 기능을 높이기 위해 애써 노력하게 하였다.

농업위원회 중앙버섯연구소의 연구사들(《민주조선》)

중앙버섯연구소에서는 품종별, 지역별에 따르는 종균수요를 충분히 보장하는것을 중심연구과제로 정하고 력량을 집중하였다. 일군들과 연구사, 기술자들은 탐구의 열정을 바치며 각종 버섯생산에 필요한 종균을 원만히 생산보장하였다.

온실남새와 버섯생산의 과학화, 집약화수준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또 하나의 중요한 문제는 물질기술적토대축성을 전망성있게 하는것이다.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의 일군들은 온실남새생산에서 종자보장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우량품종의 종자들을 채종할수 있는 토대를 축성하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내밀고있다. 농업부문 과학자들과 항시적으로 련계를 가지면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제때에 푸는것과 함께 채종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고있다. 사동구역 장천남새농장에 종자채종토대를 훌륭히 꾸려 생산을 장성시킬수 있는 착실한 담보를 마련해놓았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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