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간부학교에서 인재들이 자란다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의 양성체계

조선에서는 농업기술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있다.

농업경영간부학교에서는 초급일군들에 대한 재교욱도 진행된다.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 농업경영간부학교에서는 도안의 농장들에 필요한 농촌초급일군들과 기술인재들을 양성하고있다.

이곳 학교는 1960년대초 도뜨락또르운전수양성소로 발족하였다.  학교에서는 지금까지 계획, 로동, 재정, 회계부문의 초급일군들과 농산, 축산, 과수, 잠업부문의 작업반장들, 뜨락또르운전수, 자동차운전수들을 수많이 양성하였으며 농촌의 초급당위원회에서 일하는 현직초급일군들에 대한 재교육도 진행하였다.

농촌경영간부학교에서 기술인재들이 자란다.

학교는 지난해 12월 현대적으로 개건되였다.

지금 학교에서는 기초기술과목과 전문기술과목에 대한 교육에 힘을 넣으면서 실습교육을 확고히 앞세워 졸업생들이 농업생산에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하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