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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시대에 해마다 천지개벽되는 수도 평양

2024년 03월 17일 08:20 공화국

미래과학자거리

10여년간에 새로와진 거리형성, 훌륭히 일떠선 건출물들

김정은시대에 들어 지난 10여년간에 평양시의 거리형성이 새로와지고 살림집과 공공건물, 문화후생시설을 비롯한 현대적인 건축물들이 많이 일떠서 수도의 면모가 몰라보게 달라졌다.

송화거리

은하과학자거리, 류경원, 인민야외빙상장, 문수물놀이장, 옥류아동병원, 과학기술전당,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송화거리, 경루동, 화성거리… 평양처럼 10여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눈부시게 변모된 도시는 류례를 찾아볼수 없다.

평양의 거창한 전변은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령도의 산물이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2년전,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 몸소 나오시여  《화성지구의 천지개벽으로 수도건설의 대번영기를 더욱 빛내이자》라는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으며 여기서 《우리의 평양을 위하여,》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지난해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격동적인 연설을 하실 때에도 평양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전변시키실 크나큰 웅지를 안으시고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과 우리의 수도 평양을 위하여,》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수도 평양을 위하여,

여기에 로동당시대의 새로운 평양번영기를 끊임없이 펼쳐 우리 국가의 수도를 사회주의강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답게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리상도시로 훌륭히 전변시키실 원수님의 웅대한 리상과 철석의 의지가 그대로 비껴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21세기의 새로운 문명개화기를 펼치실 웅대한 구상을 밝히시면서 이렇게 강조하신바 있다.

우리는 건설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여 주체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민족성과 현대성을 옳게 결합시키며 세계적수준을 릉가하고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을 비상히 빠른 속도로 일떠세워야 한다.이것은 건설에서 우리가 견지하여야 할 기본원칙이며 주체적건축사상의 근본핵이다.…

바로 여기에 김정은시대 주체건축의 본질과 특징, 목표와 방향이 뚜렷이 밝혀져있다.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원수님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벌써 평양시건설전망계획과 관련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시고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을 두차례나 마련하시였으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2021년 12월)에서 새로운 건설혁명을 일으킬데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수도건설의 전성기를 계속 이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또한 고전적로작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자》, 《5만세대 살림집건설로 우리 수도를 다시한번 웅장하게 변모시키자》, 《새로운 건설혁명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문명발전을 선도해나가자》를 비롯하여 평양을 세계적인 인민의 리상도시로 훌륭히 변모시키기 위한 강령적지침들을 마련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지도하신 려명거리형성안은 1,390여건,  송화거리형성안은 1, 000여건,  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지구형성안은 1,630여건에 달한다.

착상으로부터 시작하여 설계와 시공, 마감처리에 이르기까지 원수님의 손길이 어려있는 창조물들은 사상예술성이나 기능적측면에서 완벽한 건축예술의 걸작품들이다. 원수님의 령도따라 하나의 희한한 거리들과 문명의 건축물들을 수도의 곳곳에 일떠세우면서 인민은 자기의 건축미학적높이와 문명의 척도를 그만큼 올려세웠고 그 무엇이나 척척 해낼수 있는 능력있는 건설력량도 자라났다.

려명거리

김정은원수님의 뜻을 받들고 조선로동당은 지금 평양의 도시구획을 동서방향과 북쪽방향으로 넓히면서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비롯한 현대적인 새 거리들을 일떠세우는 력사적인 건설사업을 이끌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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